워킹데드 릭 그룹에게 해 뜰 날이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

주연배우 앤드류 링컨은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시즌7 16화(시즌 마지막 에피소드)의 대본을 보고 너무 놀라서 떨어트렸다.”며 이어 “허공에 주먹질을 하기 시작했고 나중엔 낄낄 웃었다.”며 시즌7 후반부에 큰 반전이 있음을 암시했다.

워킹데드 시즌7은 코믹북 역사상 가장 강력한 악당 네간(제프리 딘 모건)의 등장으로 기세등등 했던 릭 그룹이 납작 엎드려 있는 상황이다. 악당의 포스가 매우 강력해 리더인 릭은 일체 반격을 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재미가 반감 된다며 수많은 팬들이 일탈했고 워킹데드는 시즌3 이후로 최악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앤드류 링컨의 말대로라면 반전의 기미가 보인다. 워킹데드가 보다 화끈한 전개로 팬들의 마음을 다시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워킹데드 시즌7 파트2는 2017년 2월 12일(현지 시각)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기사출처 : http://comicbook.com/thewalkingdead/2017/01/03/the-walking-dead-andrew-lincoln-reveals-epic-reaction-the-season/​

 

http://db.tailorcontents.com/series/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