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티스 리그> 새로운 스틸컷 공개

 

워너 브러더스가 8일(현지 시각) USA 투데이를 통해 <저스티스 리그>의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는 슈퍼맨을 제외한 주요 히어로 캐릭터들이 나란히 서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배트맨, 원더우먼, 사이보그, 플래시, 아쿠아맨이다. 슈퍼맨은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엔딩 장면에서 사망한 것으로 설정돼 나중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유독 플래시의 수트가 눈에 띈다. 미국 방송사 CW에서 방영되고 있는 <플래시>의 수트와 달리 <저스티스 리그>에 등장하는 플래시의 수트는 다소 과학적으로 보인다. 감독 잭 스나이더는 “나의 플래시도 멋지다. 강철판과 고무끈으로 무장되어 있다. 이것에 대한 설명이 (영화에)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저스티스 리그>는 DC 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들이 모여 악당 스테판 울프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이야기를 그린다.

북미 개봉은 2017년 11월 예정.
기사출처 : collider

 

 

커스틴 던스트, AMC 신작 <온 비커밍 어 갓> 출연

 

 

커스틴 던스트가 AMC의 새로운 다크 코미디 시리즈 “온 비커밍 어 갓”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은 90년 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기 위한 한 끈질긴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지 클루니의 스모크하우스 픽처스가 제작에 참여한다. 메가폰은 [더 랍스터]의 요르고스 란티모스가 잡는다. “온 비커밍 어 갓”은 란티모스의 첫 TV 프로젝트다.

한편 던스트는 FX에서 방영된 “파고”로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바 있다.
기사출처 : collider

 

 

추억의 시트콤 골든 걸스, 훌루에서 볼 수 있다

 

추억의 시트콤 <골든 걸스>를 훌루에서 볼 수 있다.

훌루는 최근 패서디나에서 열린 TCA 윈터투어에서 2월 13일부터 <골든 걸스>가 스트리밍 된다고 밝혔다.

<골든 걸스>는 1985년부터 1992년까지 NBC에서 방영된 인기 시트콤으로 마이애미의 한 주택에 같이 사는 네 명의 은퇴여성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방영되는 동안 총 11개의 에미 상을 휩쓸기도 했다.

한편 훌루는 <골든 걸스> 외에도 ABC의 시트콤 <블랙-이쉬>, <위기의 주부들> 등의 스트리밍 계약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출처 : TVLine

 

 

CW, 7개 시리즈 리뉴얼

 

 

미국 방송사 CW가 7개의 시리즈를 리뉴얼 했다.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 수퍼내츄럴 (시즌 13)
– 플래시 (시즌4)
– 슈퍼걸 (시즌3)
– 애로우 (시즌6)
–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 (시즌3)
– 제인 더 버진 (시즌4)
– 크레이지 엑스 걸프렌드 (시즌3)

한편 <아이좀비>, <디 오리지널스>, <더 원헌드레드>의 리뉴얼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기사출처 : TVLine

 

 

<라라랜드>, 2017 골든 글로브 7관왕 쾌거

 

 

영화 <라 라 랜드>가 2017년 골든 글로브 어워드에서 7관왕을 달성했다.

<라 라 랜드>는 작품상, 남우주연상(라이언 고슬링),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감독상(데이미언 셔젤), 각본상(데이미언 셔젤) , 작곡상(저스틴 허위츠), 음악상(City of stars)을 수상했다. 말 그대로 ‘올킬’이다.

데이미언 셔젤 감독은 수상 소감에서 “매우 영광이다.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존 레전드는 나의 꿈을 이루게 해준 사람들이다.”며 이어 “이 영화는 러브 스토리이기 때문에 모든 영광을 아내에게 돌리겠다.”고 덧붙였다.

<라 라 랜드>는 꿈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를 배경으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과 배우 지망생 미아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골든 글로브 어워드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로 아카데미 수상자를 예측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다.

 

 

미드 <콘스탄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

 

“콘스탄틴”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

미국 방송사 CW는 최근 TCA 윈터투어에서 “콘스탄틴”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NBC에서 방영된 “콘스탄틴”은 시청률 부진으로 한 시즌만에 캔슬됐다. CW는 “콘스탄틴”을 가져와 방영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했지만 꽉 찬 스케줄 등 현실적인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제는 방법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콘스탄틴” 애니메이션은 10분 내외의 분량으로 6개 혹은 7개의 에피소드로 제작된다. 드라마 “콘스탄틴”에서 콘스탄틴 역을 맡았던 맷 라이언도 보이스에 참여한다. 다른 배우들의 합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콘스탄틴”은 유명 퇴마사 존 콘스탄틴이 악마들을 지옥으로 돌려보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사출처 : TVLine

 

 

휴 잭맨,  <데드풀>의 아카데미 노미네이트를 응원한다

 

 

<데드풀>이 2017년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될 수 있을까.

휴 잭맨은 최근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데드풀>과 아카데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잭맨은 “내가 아카데미의 호스트를 봤을 때, <다크나이트>는 노미네이트 되지 못했고 모두가 그것에 대해 얘기했다. 쉽게 말하면 이건 불공평한거다. 난 장르가 진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의 아카데미 수상을 희망했다.

1929년부터 개최 되고 있는 아카데미는 현재까지 단 한번도 슈퍼 히어로 영화를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시키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는 인종차별, 성 불평등 등에 대해 꾸준히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2017년 아카데미 노미네이션은 2월 24일(현지 시각)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데드풀>은 최근 슈퍼 히어로 영화 최초로 골든 글로브 작품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기사출처 :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