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21th Century Fox>

 

30년만에 리부트되는 <프레데터>에서는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보기 어려울 듯하다.

<아이언맨 3> 셰인 블랙이 메가폰을 잡고, <나르코스>의 보이드 홀브룩이 주연을 맡은 리부트에 원작 영화의 주연인 아놀드 슈왈제네거나 대니 글로버가 출연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최근 홀브룩이 위 갓 디스 커버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프레데터> 리부트는 후속편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영화라고 밝혔다.

 

“지금 프레데터를 준비하고 있다. 후속편은 아니다. 셰인 블랙이 프레데터의 세계 안에서 가능한 일이면서도 완전히 새롭고, 현실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아마 (아놀드) 슈왈제네거를 보진 못할 것이다. 그건 시선끌기용 장치밖에 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공포, SF, 서부극이 모두 담겨있다.”

 

현재까지 <프레데터> 리부터에 대해서는 원작과 배경이 다르며, R등급 영화로 만든다는 것 외에는 플롯 등은 철저히 비밀로 부쳐져 있다. 다만 캐스팅은 완료되었으며, 보이드 홀브룩 외에 올리비아 문, 키건-마이클 케이, 스털링 K. 브라운, 토마스 제인, 제이콥 트렘블레이, 트레반테 로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출처: We Got This Cove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