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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위더스푼이 준비하는 신작 영화의 연출자로 미드 <파고>, <리전>의 제작자 노아 홀리가 낙점됐다.

노아 홀리는 현재 폭스 서치라이트와 함께 두 개의 작품을 준비중인데, 그 중 하나가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으로 참여하는 <페일 블루 닷>이다. <페일 블루 닷>은 브라이언 C. 브라이운과 엘리엇 디주세피가 집필한 각본을 바탕으로, 한 여성 우주사가 우주에서 지구로 귀환하는 도중 현실에 대한 감각을 서서히 잃어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리즈 위더스푼도 제작자로 작품 제작에 참여할 예정이다.

노아 홀리는 <알리바이>로 첫 장편 영화 작가로 데뷔하였으며, 지금까지 주로 TV 드라마 각본 집필과 제작을 해 왔다. 코엔 형제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파고>로 에미 어워드, 골든글로브 어워드 등을 수상하였고, 최근 엑스맨 드라마 <리전>의 제작을 맡았다. <페일 블루 닷>은 그의 장편 영화 감독 데뷔작이 될 것이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