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Saeed Adyani / Fish Head Productions>

 

일주일 전, <혹성탈출: 종의 전쟁> 맷 리브스 감독이 워너 브라더스의 <더 배트맨>의 연출직을 제안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http://tailorcontents.com/batmannewdirector20170212/

 

하지만 일주일 후 나온 후속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와 맷 리브스 감독 간의 협상은 결렬됐고, 현재는 대화가 중단되었다고 한다.

양측은 반응이 어느 정도 담담해지기까지 기다렸다가 대화를 재개하려고 하지만, 당장은 협상이 결렬된 것이 맞다고 한다. 하지만 워너 브라더스는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영화를 꼭 만들려고 한다.

현재 맷 리브스 감독은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포스트 프로덕션에 관여하고 있다. 워너는 당장 영화 제작 준비에 들어가야 하고, 리브스 감독은 현재 작업중인 영화를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양측의 의견이 엇갈렸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