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를 준비중인 <프레데터>의 일부 출연진이 공개됐다.
<프레데터>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쉐인 블랙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출연진 중 일부를 공개했다. 블랙의 트위터로 공개된 출연진은 (좌측부터) 스털링 K. 브라운 (디스 이즈 어스), 트레반테 로즈 (문라이트), 보이드 홀브룩 (나르코스, 로건), 제이콥 트렘블레이 (룸), 올리비아 문 (엑스맨: 아포칼립스), 키건-마이클 키(키&필)다. 스털링 K. 브라운의 캐스팅은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번 사진 공개를 통해 그의 합류는 공식화됐다.
Partial cast… beautiful human beings, good people. Also, killers. Cameras roll today. Follow me on Twitter for updates. Wish us luck. pic.twitter.com/vYGgGesW0Y
— Shane Black (@BonafideBlack) February 20, 2017
“출연진 중 일부에요. 아름답고 멋진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킬러들이죠. 오늘부터 카메라 돌아갑니다. 소식 궁금하면 팔로우하세요. 행운을 빌어주시길.”
또한 쉐인 블랙은 수차례 인터뷰를 통해 <프레데터> 리부트는 R 등급이 될 것이라 밝혔고, 이틀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프레데터>의 R 등급을 다시 한 번 공언했다.
And, just to be clear… PG-13 is for pussies. Spines bleed… a lot.
— Shane Black (@BonafideBlack) February 18, 2017
<프레데터>는 2018년 2월 9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출처: Coll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