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A&E>

프레디 하이모어가 ABC 메디컬 드라마 <굿 닥터>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주원, 문채원 주연의 한국드라마 <굿 닥터>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으로, <로스트>, <하와이 파이브 오>의 대니얼 대 김이 제작자로 나서며, <하우스>의 데이빗 쇼어가 파일럿 극본 집필과 제작을 맡는다. 하이모어가 맡은 숀 머피라는 캐릭터는 서번트 신드롬을 가지고 있고, 힘든 어린 시절을 겪었지만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의사로 성장한 인물로, 뛰어난 재능을 알아본 멘토 아이라 글래스맨의 추천으로 산 호세의 세인트 보나벤쳐 병원에서 외과 의사로 일하게 된다.

프레디 하이모어는 현재 A&E <베이츠 모텔>에 출연 중이다. <베이츠 모텔>은 5시즌을 끝으로 종영한다.

 

출처: TVLine

 


 

<이미지: ABC>

코니 브리튼이 넷플릭스 신작 코미디 <The Land of Steady Habits>에 캐스팅됐다.

테드 톰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니콜 홀로프세너가 각본 집필 및 연출을 맡는다. 코네티컷에서 풍족한 삶을 살던 50대 남성이 아내와 이혼하면서 모든 것을 잃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게 된 후 자신의 개인사와 커리어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고 한다.

<블러드라인>, <로그원: 스타 워즈 스토리>의 벤 멘델슨이 주연을 맡으며, 브리튼은 주인공과 인연을 맺게 되는 이혼녀로 등장한다. 그 외에 이디 팔코, 토마스 만 등이 출연 예정이다.

코니 브리튼은 2012년부터 컨트리 뮤직드라마 <내쉬빌>의 주연으로 활약해 왔다. 16-17 시즌에 내쉬빌이 ABC에서 케이블채널 CMT로 자리를 옮긴 후, 코니 브리튼의 거취 문제가 큰 화제가 되었다. 코니 브리튼은 이번주 방영된 에피소드로 <내쉬빌>의 출연을 마무리했다.

출처: Variety

 


 

<이미지: The CW>

CW에서 준비하는 새로운 슈퍼히어로 드라마 <블랙 라이트닝>의 주인공으로 크레스 윌리엄스가 캐스팅됐다.

윌리엄스가 연기할 ‘제퍼슨 피어스’는 슈퍼히어로를 오래 전 그만둔 평범한 선생님. 하지만 정의 실현에 저돌적인 그의 딸과 지역 갱단에 포섭된 제자 때문에 결국 오래 전 포기한 비밀스러운 삶을 다시 살게 되는 인물이다.

<블랙 라이트닝>은 <플래시>, <애로우>의 제작자 그렉 벌란티와 <블랙-이쉬>의 제작자 살림 아킬 & 마라 브록 아킬이 제작한다. 원래 Fox에서 기획하던 프로젝트였지만, 최종적으로 CW에서 파일럿을 오더받았다.

크레스 윌리엄스는 최근까지 CW의 <하트 오브 딕시>에서 작은 마을 블루벨의 시장, 르본 헤이즈 역을 맡아 왔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