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트 컴버배치가 Showtime의 리미티드 시리즈 <멜로즈>의 주연을 맡는다.
에드워드 세인트 어빈의 반자전적 소설인 <피터 멜로즈>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5부작 드라마로, 주인공 피터 멜로즈가 학대받았던 어린 시절과 약물중독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피터 멜로즈> 소설 시리즈 5편 중 <마더스 밀크>는 2006년 맨부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각본은 영화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의 각본을 집필한 데이비드 니콜스가 맡는다. 컴버배치는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제작에 참여하기도 한다.
<크리미널 마인드>를 떠난 셔마 무어가 곧 TV로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셔마 무어는 CBS에서 제작 준비중인 <S.W.A.T>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콜린 패럴, LL 쿨 J 등이 출연한 2003년 영화 <S.W.A.T: 특수기동대>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무어는 길거리 출신으로 S.W.A.T. 팀을 이끄는 대니얼 “혼도” 해럴슨 역을 맡는다.
아론 토마스가 각본을 집필하고, <스타 트렉: 비욘드>의 저스틴 린이 파일럿 연출을 맡는다. <쉴드>의 션 라이언이 총괄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하며, 무어 또한 제작자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마블 신작드라마 <인휴먼즈>의 주인공 블랙 볼트에 <헬 온 휠즈>의 앤슨 마운트가 캐스팅됐다.
<인휴먼즈>는 인휴먼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 블랙 볼트와 그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다. 블랙 볼트는 도시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목소리를 지닌 슈퍼히어로다. 이미 블랙 볼트의 동생 막시무스 역에 <왕좌의 게임> 이완 리온이 캐스팅됐다.
<인휴먼즈>는 하와이에서 촬영될 예정이며, 첫 2개 에피소드는 9월 TV 정식 방영 이전에 IMAX 상영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앤슨 마운트는 2011년부터 AMC의 서부극 <헬 온 휠즈>에서 주연 컬렌 보해넌을 연기했다. 헬 온 휠즈는 2016년 5시즌을 끝으로 종영했다.
출처: Deadli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