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Disney>

디즈니 <메리 포핀스 리턴즈> 영화의 첫 이미지가 공개됐다. 디즈니가 공개한 이미지는 에밀리 블런트가 주인공 메리 포핀스의 의상을 입고 서 있는 모습이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1964년 영화 <메리 포핀스>의 속편이다. 원작 소설의 시대적 배경인 1930년대 대공황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 원작에서 아이들이었던 마이클과 제인은 이제 어른이 되고, 마이클은 세 아이와 가정부를 두고 체리 트리 거리에 산다. 마이클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 아파할 때, 그의 유모 메리 포핀스가 다시 뱅크스가 아이들의 삶 속에 들어온다. 또한 긍정적인 가로등지기 잭이 그만의 특별한 마술을 통해 뱅크스가 사람들이 잃어버렸던 행복과 기쁨을 찾아준다. 그 외에 새롭게 등장하는 메리 포핀스의 괴짜 사촌, 톱시도 만날 수 있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에밀리 블런트가 줄리 앤드류스에 이어 메리 포핀스 역을 맡는다. 성인이 된 마이클과 제인 뱅크스는 각각 벤 휘쇼와 에밀리 모티머가 캐스팅됐다. 새로운 캐릭터 가로등지기 잭은 린-마누엘 미란다, 톱시 역에는 메릴 스트립이 캐스팅됐다.

출처: comingsoon.net

 


 

<이미지: Top Shelf Productions>

라이언 고슬링이 그래픽 노블 <해저용접공 (The Underwater Welder)>를 원작으로 한 실사영화를 제작한다.

원작은 작가 제프 러미에의 2012 작품으로, 심해에서 용접을 하는 위험한 직업을 가진 한 남자가 심해 바닥에서 초자연적 존재와 마주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12년 발간된 후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실사 영화 제작에는 라이언 고슬링 외에도 <사일런스>의 제작자 켄 카오, <스포트라이트>, <미스터 로봇> 등을 제작한 어나너머스 컨텐트가 참여한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