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Netflix>

넷플릭스 <원 데이 앳 어 타임>이 시즌 2 리뉴 오더를 받았다.

1975년 방영된 시트콤의 리메이크작으로, 1월 6일 전편이 공개됐다. 새로운 버전은 쿠바계 미국 가정을 배경으로 전직 군인인 엄마, 10대 아이들 둘, 그리고 아이들 양육을 돕기 위해 같이 살게 된 할머니, 그리고 친구가 된 건물 관리인의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최근 방영된 멀티카메라 시트콤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즌 2도 13개 에피소드로 제작된다.

출처: Deadline

 


 

<이미지: Netflix>

<길모어 걸스>의 새로운 시즌 제작이 논의중이라는 소식이다.

TVLine의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CCO 테드 사란도스에 현재 워너 브라더스와 <길모어 걸스>의 두번째 리바이벌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논의는 아직 “매우 초기 단계 (very preliminary)”라고 한다.

<길모어 걸스> 리바이벌은 <길모어 걸스: 한 해의 스케치>라는 제목으로 작년 1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어서, 넷플릭스는 작년 4분기 가입자를 7백5만명을 유치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다만 <길모어 걸스>의 작가인 에이미 셔먼-팔라디노는 후속편의 즉각적인 제작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셔먼-팔라디노는 “댄 (팔라디노)과 난 1년 반을 길모어 걸스에만 매달렸다. 굉장히 힘든 과정이었다. 그래서 지금은 물러나 있고 싶다.”라고 말했다.

출처:  TVLine

 


 

<이미지: ABC>

<모던 패밀리> 시즌 9 제작에 청신호가 켜졌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모던 패밀리>의 시즌 9 제작을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를 위해선 ABC와 20세기 폭스 TV 간의 새로운 특허권 사용료 계약 뿐만 아니라 시즌 8으로 만료되는 제작사와 배우들 간의 캐스팅 계약이 완료 되어야 한다.

주연배우 6명의 시즌 8 출연료는 평균 35만 달러 수준이었으며 ABC에서도 이와 비슷한 수준에서 특허권 사용료 지불에 대한 계획을 세웠지만, 배우들이 상당한 수준의 출연료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쉽지 않은 협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ABC와 20세기 폭스의 협상은 5월 직전까지도 완료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이러한 긴 싸움에도 불구하고 <모던 패밀리>의 새 시즌이 결국 제작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