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Warner Bros.>

마고 로비가 로빈 후드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 신작 <마리안>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소니는 치열한 경쟁 끝에 <마리안>에 대한 배급 권리를 확보했다. 마고 로비는 <마리안>에서 로빈 후드의 아내이자 이 영화의 주인공인 마리안 역을 맡는다. 영국을 지배하려는 음모로 인해 평생의 사랑인 남편 로빈 후드가 자신의 눈 앞에서 목격한 레이디 마리안은, 그의 유지를 받들어 사람들을 이끈다. 영국의 운명을 바꾸는 치열한 전투를 이끈 그녀는 그 스스로 영웅이 된다.

각본은 신예 피터 베리가 집필하며, 도널드 드 레인과 에이미 파스칼이 제작한다. 마고 로비도 제작에 참여한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