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Dale Robinette/Lionsgate>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을 맡은 데미안 셔젤 감독의 신작 개봉일이 확정됐다.

셔젤의 신작 <퍼스트 맨>은 2018년 10월 1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최초로 달에 착륙한 우주인 닐 암스트롱의 이야기를 담은 전기 영화로, 제임스 핸슨이 집필한 <퍼스트 맨: 닐 암스트롱의 일생>을 원작으로 한다. 닐 암스트롱의 일생 중에서도 특히 1961년~1969년을 중심으로, 달 착륙을 위해 암스트롱과 미국이 치러야 한 희생과 대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라이언 고슬링은 닐 암스트롱 역을 맡으며, 셔젤과 함께 제작자로도 참여한다. 두 사람은 <라라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작업을 함께 하게 된다.

영화의 각본은 <스포트라이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조쉬 싱어가 집필하며, 드림웍스 픽쳐스가 공동 투자한다.

출처: Variety

 


 

액션게임 <저스트 코즈>가 영화로 제작된다.

스퀘어 에닉스가 발매한 액션 게임으로, 영화는 <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가 주연을 맡고 <샌 안드레아스>의 브래드 페이튼이 연출을 맡는다.

영화는 게임과 마찬가지로 ‘에이전시’라 불리는 조직의 공작원인 리코 로드리게스의 활약을 다룬다. 아직 영화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로리코가 작전 수행중 위기를 겪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슨 모모아와 브래드 페이튼은 디스커버리 캐나다-넷플릭스 드라마 <프런티어>로 작업을 함께 한 바 있다. 브래드 페이튼은 제작자로도 참여하며, 중국 제작사도 영화 제작에 투자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옥자>의 극장 배급사가 확정됐다.

넷플릭스가 투자와 배급을 맡은 <옥자>의 한국 극장 배급사로 넥스트월드엔터테인먼트(이하 NEW)가 선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설국열차> 이후 4년만에 공개되는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이 극장 배급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됐는데, 넷플릭스와 뉴의 협업으로 그 길이 열리게 된 것.

옥자는 비밀을 간칙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함께 자란 강원도 소녀 미자가, 어느 날 사라진 옥자를 필사적으로 찾아 헤매며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릴리 콜린스,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 브래드피트의 제작사 플랜 B가 제작한다.

출처: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