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El Rey Network>

<황혼에서 새벽까지> 로버트 로드리게스 감독이 <뉴욕탈출>의 연출직을 맡는 것을 논의중이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 감독은 21세기 폭스가 준비하는 <뉴욕 탈출> 리부트 영화의 연출직을 협상중이다. 1981년 존 카펜터가 제작한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2015년 초 21세기 폭스가 치열한 입찰 전쟁 끝에 판권을 획득한 바 있다.

원작 <뉴욕 탈출>은 가까운 미래, 뉴욕에 세워진 최고 경비 교도소에 대통령 전용기가 추락하고, 도시 감옥을 지배하는 듀크라는 자가 대통령을 인질로 잡는다. 이에 대통령을 구출하고자 전쟁 영웅 스네이크 플리스켄이 나서고, 그는 옛 동료들과 함께 22시간 내에 대통령을 구출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루터>를 집필한 닐 크로스가 각본을 쓰고, 원작 감독인 존 카펜터는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작품의 톤을 잡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스튜디오는 이 작품이 성공해 <혹성탈출> 시리즈와 같은 프랜차이즈 영화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출처: Deadline

 


 

<이미지: Warner Bros.>

콜린 패럴이 팀 버튼이 연출을 맡은 디즈니 <덤보> 실사 영화 출연을 논의중이다.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캐스팅이 성사될 경우, 콜린 패럴은 <덤보>에서 아내를 사별하고 두 아이를 키우는 아버지, 홀트 역을 맡을 예정이다. 현재 <덤보>는 에바 그린과 대니 드비토를 캐스팅했으며, 촬영이 곧 시작될 예정이다.

<덤보>는 1941년 개봉한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이 원작으로, 서커스의 아기코끼리 캐릭터 ‘덤보’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영화는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형태가 될 것이다.

출처: Deadline

 


 

<이미지: Marvel>

소니가 준비중인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베놈>의 촬영이 올 가을부터 시작된다.

코믹북무비의 보도에 따르면, 촬영 리스팅을 정리하는 마이엔터테인먼트월드에 <베놈>의 촬영일이 올 가을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내년 10월 개봉을 목표로 한 영화인 만큼 촬영 일정은 상당히 신빙성있으며, 곧 캐스팅 소식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베놈>의 장르가 액션/호러/SF로 등록되어 있어, 영화의 성격이나 다른 캐릭터의 출연 가능성도 점쳐볼 만하다.

출처: Comicbookmovie

 


 

조셉 고든-레빗이 신작 뮤지컬 영화 <윙맨>의 연출직을 협상중이라는 소식이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조셉 고든은 이미 출연을 확정한 <윙맨>의 감독 자리도 맡는 것을 고려중에 있다. 영화를 제작하는 유니버설 필름은 몇몇 감독들과 접촉했으나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으며, 초기부터 제작자로 참여한 조셉 고든 레빗과 협상을 시작했다고 한다.

<윙맨>은 R등급 뮤지컬 영화로, 고든-레빗과 함께 채닝 테이텀이 주연으로 확정되며 화제가 되었다. 라스베가스에 불시착하게 된 비행기 조종사 두 명의 이야기로, <피치 퍼펙트>와 <북 오브 모르몬>을 합치고, 성인 유머와 Top 100 히트곡이 들어간 형태가 될 것이라고 한다.

촬영은 채닝 테이텀의 차기작 <트리플 프론티어>의촬영 때문에 당장 시작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