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4일 RTS (Royal television society),

4월 8일 BFI & 라디오 타임즈 텔레비전 페스티벌에서 더 크라운 제작진분들이 얘기하신 걸 정리했습니다.

 

대관식 촬영

<이미지: Netflix>

 

마틴 차일즈 (미술 총감독) –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 촬영때 웨스민스터 성당에서

촬영할 수 있는 허가를 못 받아서 차선책인 일리 대성당을 이용했어요.

 

필립 마틴 (감독) – 대관식은 세계에서 첫 번째로 큰 TV 행사이면서 공식적인 행사예요.

우리는 있던 고증과 만들어낸 설정을 섞어서 사용했어요.

대관식 장면은 많은 기술과 디자인이 필요했어요.

우리는 그 장면을 과거와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어내고 싶었어요.

<더 크라운 메이킹 영상 >

 

더 크라운 캐스팅

<이미지: Netflix>

 

피터 모건 (작가)  -클레어 포이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왜냐하면 우리는 많은 사람을 보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는 매우 많은 필립공 후보를 보고 나서야 맷 스미스를 발견했어요.

 

수잔느 맥키 (프로듀서) – 캐스팅할 때 우리를 제일 곤란하게 했던 것들 중에 하나가 존 리스고였어요.

우리는 캐스팅 감독 (니나 골드)에게 훌륭한 안내를 받았어요.

나는 우리가 영국 역사상 가장 우상적인 인물 중의 한 명을 미국인으로 캐스팅 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그녀는 우리가 올바른 선택을 하게 해주었어요

 

더 크라운 시즌 3 소식

<이미지: Netflix>

 

프로듀서 수잔나 맥키는 더 크라운 작가 피터 모건이

찰스 왕세자 부인의 캐릭터를 언제 등장시킬지 정확히 알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수잔느 맥키 (프로듀서) – 시즌 3에서 카밀라 파커 보울스를 만나게 될 거예요.

우리는 시즌 3, 4를 만들기 위해서 정직하게 임해야 돼요.

 

찰스와 카밀라는 2005년에 예식을 올렸지만, 그들은 거의 30년 동안 서로를 알고 있었으며

그들의 관계는 찰스의 전처인 다이애나비가 1995년 마틴 바쉬르에게

“이 결혼에는 우리 3명이 있다”

라는 인터뷰했을 때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또한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가 결혼하기 전에 찰스 왕세자는 이미 카밀라 파커 보울스와 사귀고 있었으며

1992년에 서로 떨어져 살았다가 결국 1995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다이애나비와 이혼한 이후에도 찰스와 카밀라는 공식 석상에

같이 다니는 모습이 계속 포착되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감독 마틴과 프로듀서 맥키는 시즌 2에서는 1956년 수에즈 파동에서 시작해서

1963년 하워드 맥밀런 총리의 사임으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잔느 맥키 (프로듀서) – 그건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60 년대에 우리가 있는 것 같았고 새로운 사실에 약간의 충격을 받았어요.

 

필립 마틴 (감독) – 첫 번째 시즌은 혼란 속에서 일어났어요

저는 엘리자베스와 필립, 마거릿이 모두 세계 속에 있고
모든 사람이 그들을 지지하는 것 같지만 시즌 2에 그 세계가 무너질 것이라고 생각해요.

 

더 크라운 시즌 2는 11월 넷플릭스에서 방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