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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후속편의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

<아바타>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에 따르면, 앞으로 2~5편, 총 4편으로 구성된 <아바타> 후속편의 개봉일은 다음과 같다. (북미 기준)

  • 아바타 2: 2020년 12월 18일
  • 아바타 3: 2021년 12월 17일
  • 아바타 4: 2024년 12월 20일
  • 아바타 5: 2025년 12월 19일

제임스 카메론은 “업계 최고의 팀과 일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아바타>는 후속 4편을 동시에 제작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Facebook

 


 

20세기 폭스가 준비하는 <데드풀 2>와 엑스맨 신작 영화 2편의 개봉일이 확정됐다.

<데드풀2>의 공식 개봉일은 2018년 6월 1일이다.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가 데드풀로 복귀하며, 조쉬 브롤린(케이블 역), 제이지 비츠(도미노 역)가 합류한다. <존 윅>의 공동 연출을 맡은 데이빗 레이치가 팀 밀러의 바톤을 이어받아 연출을 맡는다.

<데드풀 2>는 여름 블록버스터 시즌 한가운데 개봉함으로써 다른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전면으로 맞붙게 됐다. <데드풀 2>의 개봉 전후로 디즈니의 <한 솔로 스핀오프>, 워너 브라더스 <오션스 에이트>, 파라마운트 <트랜스포머 스핀오프> 시리즈가 개봉할 예정이다.

엑스맨 프리퀄 3부작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엑스맨 영화 2편은 <뉴 뮤턴트>와 <엑스맨: 다크 피닉스>다. <뉴 뮤턴트>는 젊은 뮤턴트들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2015년 <안녕, 헤이즐>의 조쉬 분 감독이 각본 겸 연출자로 기용된 이후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작품이다. 한편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 아포칼립스> 후속편으로, 다크 피닉스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진 그레이/피닉스가 피닉스 포스의 숙주가 된 과정을 그리며, <엑스맨: 아포칼립스>에서 진 그레이 역을 맡았던 소피 터너의 출연이 확정됐다.

<뉴 뮤턴트>는 2018년 4월 13일,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2018년 11월 2일 개봉한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20세기 폭스가 준비중인 다른 작품들의 개봉일자가 확정됐다.

<프레데터>는 2018년 2월 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2018년 8월 3일로 약 6개월 정도 미뤄졌다. 아놀드 슈왈제네거 주연의 <프레데터>가 개봉한 지 30년만에 리부트되는 작품으로, <아이언맨 3>의 셰인 블랙 감독이 각본 공동 집필과 연출을 맡았다. 보이드 홀브룩, 트레반테 로즈, 제이콥 트렘블레이, 토마스 제인, 올리비아 문, 키건-마이클 케이, 스털링 K. 브라운,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 앨피 앨런, 에드워드 제임스 올모스 등이 출연한다. 8월 개봉을 확정함으로써 <프레데터>는 소니/콜럼비아의 <홈즈 앤 왓슨>, 디즈니 실사 영화(<알라딘> 유력), 파라마운트의 <미션 임파서블 6>와 경쟁하게 됐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2018년 1월 12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약 한 달 미뤄진 2018년 2월 9일 개봉한다. <메이즈 러너>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로, 작년 주연배우 딜런 오브라이언의 부상과 다른 영화 촬영으로 제작이 1년 가까이 미뤄졌고, 얼마 전에야 촬영이 재개됐다. 2월 개봉을 확정함으로써  유니버설의 <50가지 그림자 – 해방>과 소니/콜롬비아의 <피터 래빗>과 경쟁하게 됐다.

<레드 스패로우>는 <헝거 게임>의 스타 제니퍼 로렌스와 1편 감독인 프랜시스 로렌스가 다시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미모의 러시아 공작원이 CIA 요원을 대상으로 공작을 펼치라는 임무를 배정받지만, 곧 그와 힘을 합쳐 자신들의 상관에 대적한다는 이야기다. 로렌스 외에 조엘 에저튼, 메리 루이스 파커, 제레미 아이언스, 마티아스 쇼에나에츠, 샬롯 램플링, 조엘리 리처드슨 등이 출연한다. 원래 올해 11월 개봉을 위해 제작을 서두르고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2018년 3월 2일로 결정했다. 이 시기 개봉하는 영화는 <툼 레이더> 리부트 영화와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있다.

<위도우스>는 <노예 12년>의 스티브 맥퀸 감독의 신작으로, 영국 미니시리즈를 원작으로 <나를 찾아줘>의 작가 길리언 플린이 각본을 집필했다. 강도 4명이 범행에 실패하고 모두 사살된 후, 아내들이 그 일을 마무리한다는 내용이다. 바이올라 데이비스, 미쉘 로드리게스, 엘리자베스 데비키, 콜린 패럴, 리암 니슨, 대니얼 칼루야, 로버트 듀발, 안드레 홀랜드 등에 출연한다. 2018년 11월 16일 개봉을 확정함으로써 워너 브라더스의 <신비한 동물사전 2>와 전면 경쟁하게 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록밴드 ‘퀸’의 프런트맨,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로, <엑스맨> 시리즈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미스터 로봇>의 라미 말렉이 프레디 머큐리 역으로 캐스팅됐고, 그 외에 샤차 바론 코헨이 합류했으나, 다른 캐스팅 소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2018년 12월 25일 개봉으로 디즈니의 <메리 포핀스 리턴즈>, 워너 브라더스의 <아쿠아맨>과 경쟁하게 됐다.

<더 포스트(가제)>는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메릴 스트립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제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내년 오스카 레이스 합류가 유력하다고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1971년 펜타곤 페이퍼 공개 당시 워싱턴 포스트의 활약, 그 중에서도 편집자 벤 브래들과 발행인 케이 그레엄이 출판의 권리 획득을 위해 연방 정부에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다. 톰 행크스가 벤 브래들 역을, 메릴 스트립이 케이 그레엄 역을 맡는다. 오스카 출품 자격 획득을 위해 12월 22일 제한 개봉 후 2018년 1월 12일 북미 전역으로 개봉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크리스마스 시기에 개봉함하게 됨으로써 영화는 <피치 퍼펙트 3>, <6백만달러 사나이>, <다운사이징> 등과 경쟁하게 됐다.

<왕이 되려던 소년>의 제작 관련 정보는 알려진 바 없다. 2018년 9월 28일 개봉 예정.

출처: Coll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