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가 신작드라마 <마블 더 기프티드>의 시리즈 오더를 내리며 시즌 1 제작을 확정했다.
엑스맨 세계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로, 교외 지역에 사는 평범한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다. 어느날 갑자기 아이들이 뮤턴트의 힘이 생긴 것을 알게 된 부부는, 뮤턴트에게 적대적인 정부의 추적을 피해 지하 세계에 존재하는 뮤턴트 집단에 합류하고 생존을 위해 싸워나간다는 내용이다.
<트루 블러드> 스테판 모이어,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에이미 애커가 삶이 한순간에 뒤바뀐 부부 리드와 케이틀린 스트러커 역을 맡으며, 나탈리 에일린 린드와 퍼시 하인스 화이트가 그들의 자녀 로렌과 앤디 역을 맡는다. 션 틸, 제이미 정, 엠마 듀몬트, 블레어 레드포드, 코비 벨 등이 출연한다.
<번 노티스> 크리에이터 맷 닉스가 총괄 프로듀서 겸 쇼러너로 제작 총괄을 맡는다. <엑스맨> 영화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브라이언 싱어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첫 에피소드 연출을 맡았다. <엑스맨> 영화 시리즈 제작자 사이먼 킨버그, 마블 텔레비전의 제프 로브와 짐 코리 또한 제작에 참여한다.
출처: Variety
Fox 드라마 <슬리피 할로우>와 <로즈우드>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캔슬됐다.
<슬리피 할로우>는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판타지 수사물로, 톰 미슨, 니콜 바하리, 린디 그린우드 등이 출연했다. 시즌 3을 끝으로 주연 니콜 바하리가 하차하면서 시즌 4 시청률은 시즌 3보다 시청자는 37%, 시청률은 40% 하락한 최저 시청률 수치를 기록했다.
<로즈우드>는 마이애미를 배경으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사설 병리학자가 경찰이 해내지 못한 사건을 수사해나가는 이야기로, 모리스 체스트넛이 주연 버몬트 로즈우드 박사 역을 맡았다. 시즌 1은 <엠파이어> 바로 뒤에 방영되며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즌 2부터 방영일을 이동한 이후 시청자 수는 40%, 시청률은 50% 하락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What we know about @13ReasonsWhy season 2 — so far pic.twitter.com/PMUaIe6Zy8
— Netflix US (@netflix) May 9, 2017
시즌 2 제작이 확정된 넷플릭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제작 방향이 공개됐다.
시즌 2 쇼러너로 제작 총괄을 맡을 작가 브라이언 요키가 EW 가진 인터뷰에 따르면, 시즌 2의 제작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시즌 2는 시즌 1 피날레 후 몇 개월 후를 배경으로 한다.
- 해나의 이야기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시각을 그린다.
- 제시카의 이야기는 상처를 회복하고 평범한 삶으로 돌아가는 과정이 계속될 것이다.
- 내레이션은 있지만, 해나가 맡진 않는다. 테이프는 더 이상 없다.
- 이번 시즌은 ‘소년을 남자로 키우는 것, 우리의 문화 속에서 이들이 소녀와 여성을 다루는 방식, 그리고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를 탐구할 것이다.
- 브라이스는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대해 깨닫게 될 것이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는 2018년 공개 예정이다.
출처: EW / Twitter @netfli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