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TBS>

영화 <설국열차> 드라마 리메이크의 첫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뮤지컬 <해밀턴>으로 토니어워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다비드 딕스가 <설국열차> 파일럿 에피소드 출연을 확정했다. 딕스가 연기할 캐릭터는 레이튼 윌스로, 열차 꼬리칸의 극한의 환경에서 살아남은 죄수다. 산업폐기물로 만든 마약을 흡입하고 쥐로 가득찬 우리를 돌보며 살다가, 꼬리칸에서 일어난 반란에 어쩔 수 없이 참여하게 되는 인물이다.

<설국열차>는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하며, 케이블 채널 TNT 방영을 목표로 추친되고 있다.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의 조쉬 프리드먼이 쇼러너로 제작을 총괄하며, 파일럿 에피소드의 연출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콧 데릭슨 감독이 맡는다. 제작에는 프리드먼과 데릭슨을 비롯해 <프리즌 브레이크> 제작자 마티 아델스타인, 봉준호 감독과 제작자인 박찬욱 감독, 제작사 CJ 엔터테인먼트도 제작에 참여한다.

출처: Deadline

 


CBS All Access의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1이 연장 제작되며, 애프터쇼도 제작된다.

원래 13개 에피소드 제작을 확정한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1은 15개로 개수가 늘어났다. 현재 6번째 에피소드를 촬영중이며, 가을 방영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으나 일정은 더욱 늦어질 수 있다.

또한 매주 새 에피소드 공개 이후 애프터쇼 또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토킹 트렉>이라는 제목의 애프터쇼는 <워킹 데드>의 애프터쇼 <토킹 데드>나 <브레이킹 배드>의 애프터쇼 <토킹 배드>와 비슷한 형태로 제작될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CBS 신작 <트레이닝 데이>, <퓨어 지니어스>, <다우트>가 시즌 1을 끝으로 캔슬됐다.

<트레이닝 데이>와 <퓨어 지니어스> 모두 시청률 저조로 시즌 1 추가 제작 오더를 받지 못했고, <다우트>는 2편만 방영된 후 편성에서 제외되며 캔슬을 기정사실화했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