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Netflix>

<못말리는 패밀리 (Arrested Development)> 시즌 5 제작이 확정됐다.

지난주 금요일, 시리즈 주연인 제이슨 베이트먼은 트위터를 통해 넷플릭스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또한 촬영은 올해 여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 수요일, 넷플릭스는 <못말리는 패밀리> 5번째 시즌의 정식 오더를 발표했다. 출연진은 제이슨 베이트먼을 비롯, 마이클 세라, 제프리 템보어, 제시카 월터, 윌 아넷, 토니 헤일, 포시아 드 로시, 데이빗 크로스, 알리아 소켓 등 전 출연진이 모두 복귀한다.

는 블루스 패밀리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시리즈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Fox에서 방영한 후 종영됐다. 2013년 넷플릭스에서 부활해 시즌 4를 방영하였는데, 반응은 엇갈리는 편이었다.

출처: TVLine

 


<이미지: 제우미디어>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도 유명한 소설 <위쳐>가 넷플릭스에서 드라마로 제작된다.

<위쳐>는 폴란드 작가 안제이 사프콥스키가 쓴 작품으로, 북유럽 신화에 기반한 중세 배경 판타지 소설이다. 초능력을 가진 몬스터 헌터인 ‘위쳐’ 게롤드를 주인공으로, 인간, 마법사, 드워프, 노움, 엘프, 드라이어드 등 세계를 구성하는 종족들이 겪는 충돌을 다룬다. 소설도 유명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아타리에서 제작한 콘솔 게임 또한 널리 알려져 있다.

원작자 사브콥스키는 드라마 프로젝트에 컨설턴트로 참여한다. 그는 성명을 통해 “넷플릭스가 30년 동안 집필한 내 작품을 원작의 소재와 주제에 충실하게 영상화할 것에 정말 신난다. 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을 모든 사람들과 우리의 노력에 정말 흥분된다.”라고 밝혔다.

<위쳐>의 제작은 <더 익스팬스>의 션 대니얼과 제이슨 브라운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는다.

출처: TVLine

 


넷플릭스가 영화 <다크 크리스탈>의 프리퀄 시리즈를 제작한다.

<다크 크리스탈>은 1982년 짐 헨슨과 프랭크 오즈가 공동으로 작업한 패밀리 판타지 영화로, 애니메트로닉스 기법과 특수 효과를 사용한 판타지 시리즈다. <세서미 스트리트>와의 캐릭터를 탄생시킨 인형극 장인 짐 헨슨과, 스타워즈 시리즈의 ‘요다’ 역으로 유명한 프랭크 오즈가 함께 제작한, 인형극 영화의 고전으로 꼽힌다.

넷플릭스가 제작한 <다크 크리스탈: 저항의 시대>는 원작 영화보다 몇십년 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로, 세 겔핑이 스케시스의 힘 뒤에 숨겨진 끔찍한 비밀을 알게 되져, 그들의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저항군을 일으키고자 여행을 떠나게 된다는 내용이다. 10부작으로 제작되며, 원작을 제작한 짐 헨슨 컴퍼니가 제작이 참여한다.

출처: TV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