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Penguin>

미국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부인인 엘리노어 루즈벨트 여사를 주인공으로 한 TV 드라마가 제작된다.

드라마는 수잔 퀸의 <엘리노어 & 힉: 퍼스트레이디를 만든 사랑>을 원작으로 한다. 이 책은 엘리노어 루즈벨트와 AP 기자인 로레나 히코크(힉)의 30년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대통령 출마를 선언하는 민주당 전당대회부터 시작해, 명연설을 남긴 취임식, 그리고 엘리노어와 힉의 자동차 여행, 그리고 두 사람이 국가 위기의 순간에 어떻게 서로에게 힘이 되었는지를 굉장히 친밀하고 따뜻하게 서술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임페러티브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기네스 펠트로 주연 영화 <컨트리 스트롱>을 연출한 샤나 페스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