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Marvel Studios

2015년 개봉한 <어벤저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마지막으로 MCU 영화에 발길이 끊긴 사무엘 L. 잭슨의 닉 퓨리가 브리 라슨 주연의 <캡틴 마블>에 출연할 거라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

이번 주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동안 여러 마블 코믹스 팬사이트들을 통해 최초로 수면 위로 떠오른 얘기로서, 데드라인지에 의하면 본인의 소스를 통해 확인한 결과 닉 퓨리의 출연이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캡틴 마블>은 마블에서 최초로 제작되는 여성 캐릭터 주연의 수퍼히어로 영화로서,  <하프 닐슨>의 감독인 애나 보든과 라이언 플렉이 영화의 연출을 맡았으며 2019년 3월 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 영화의 줄거리나 출연진 등에 대한 디테일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출처 : Deadline

 


이미지출처 : Universal Pictures & Focus Features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의 펠리시티 존스가 클래식 발레 <백조의 호수>에서 영감을 받은 제목 미정의 영화에 캐스팅됐다.

틸다 스윈튼, 레이프 파인즈 주연의 <비거 스플래쉬>와 올해 개봉 전 여러 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되어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Call Me By Your Name>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백조의 호수는 사악한 마법사의 저주로 인해 백조로 변한 오데트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서, 영화화 과정에서는 발레를 포함하지 않고 원작의 메인 줄거리만 차용해 그려낼 예정이다.

파라마운트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메이저 스튜디오들 간의 입찰경쟁이 현재 진행 중이며 이번 주 안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Variety

 


 

이미지출처 : Sony / Columbia

2004년 사라 미셸 갤러 주연으로 개봉하며 천 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 1억 8천만불의 흥행을 기록했던 <그루지>가 리부트 된다.

그루지는 일본 공포영화의 대명사로 불리는 <주온>의 극장판 및 비디오판의 요소를 결합시켜 탄생한 미국판 리메이크로서 영화는 교환 학생 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간호사로 일하게 된 주인공이 미스테리한 초자연적 저주에 걸리고 난 다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는 <그루지> 시리즈를 포함해 <드래그 미 투 헬>, <맨 인 더 다크> 등 저예산 공포영화를 주로 제작하는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개봉시기는 미정이다.

출처 :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