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워너브라더스

오늘자 공개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기대작 <덩케르크> SNS 반응을 모아서 가져왔다.

 

Steven Weintraub (콜라이더지 편집장) : 덩케르크는 흥미로운 요소들을 아이맥스로 완전히 구현한 영화이다. 정말 진심으로 이런 영화는 본 적이 없다. 꼭 아이맥스로 보라! 많은 사람들이 해리 스타일스나 잘 모르는 출연진들에 대해 의문이 많을 것이다. 그들은 모두 훌륭하지만 이 영화는 어떤 한 명의 군인에 대한 영화가 아니다. 또한 놀란과 한스 짐머의 훌륭한 협업이 돋보인다.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를 연출한 방식은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한 마디만 더 하겠다. 만약 당신이 덩케르크 영화를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본다면, 꼭 70MM로 봐라. 돈이 전혀 아깝지 않다.

 

Anna Klassen (Bustle 편집장) : 덩케르크는 끝내준다. 처음부터 끝까지 스릴 넘친다. 가슴 아프고, 가슴을 울리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놀란의 팬들이여, 기뻐해도 좋다. 덩케르크는 대사가 정말 적지만, 전체적으로 인상이 강렬하다. 그 해변에서 벌어졌던 일들에 대해 모두들 잘 알고 있지만, 놀란의 연출로 그려낸 이 작품은 정말 볼만하다. 덩케르크는 점점 빠르게 돌아가는 시계 초침 소리가 만드는 서스펜스에 많이 의지하는 영화이다. 사소한 연출같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정말이지 효과가 어마어마하다. 그리고 궁금한 사람들을 위해 한 마디 : 해리 스타일스의 연기는 훌륭했고, 좋은 의미로 놀라웠다.

 

Erik Davis (Fandango 편집장) : 덩케르크는 혼돈으로 가득하고, 가차없고, 스릴 넘치며 당신들이 올해 보는 영화들 중 가장 매혹적인 영화일 것이다. 정말이지 탁월하게 그려냈고, 재밌었다. 짧은 시간 동안, 놀란 감독은 또다시 흥분으로 가득한 정말 멋진 오프닝 시퀀스를 만들어냈다. 그리고 긴장감은 가면 갈수록 고조된다. 영화에 사용된 연출부터 편집, 촬영, 음악을 통해 놀란은 이 시대의 훌륭한 감독들 중 한 명임을 증명해냈다.

 

Jason Guerrasio (Business Insider 엔터테인먼트 부문 기자) : 덩케르크는 휘몰아치는 장면의 연속이지만 다른 놀란 영화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꼭 IMAX로 보라. 톰 하디의 대사는 10개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훌륭하다. 해리 스타일스가 연기를 할 줄 압니다 여러분!

 

Kara Warner (피플 매거진 작가) : 덩케르크는 훌륭하다. 아름답고, 가슴을 울리는 액션 시퀀스, 끝내주는 음악, 탄탄한 연기, 잘생긴 얼굴들까지. 정말 훌륭한 역사 공부까지. 톰 하디는 강한 성향이지만 정말 핫하다. 놀란은 사람을 최고의 방식으로 조명할 줄 아는 감독이다.

 

Eric Eisenberg (Cinemablend 행사관련 편집장) : 덩케르크는 스릴 넘치고, 아름다우며 IMAX 70mm로 봐야만 한다.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게, 영화에 특출난 캐릭터가 없다는 점이다.

 

Brandon Norwood (감독/각본가) : 덩케르크는 서스펜스로 가득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었다. 놀란 감독 영화 중 최고는 아니지만, 홈런 격이다.

 

Stephen Whitty (영화 평론가/인터뷰어) : 덩케르크의 리뷰를 쓰고 싶어 미치겠다. 현대의 스토리텔링과 클래식한 연출을 조화시킨 영화이다.

 

https://twitter.com/aliciamalone/status/884458459827245057

Alicia Malone (Fandango) : 강렬하다! 세 개의 시간대에 담긴 세 개의 교차 편집 스토리. 대사가 거의 없는 무성 영화 같지만, 음악이 정말 끝내준다. 분열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정말 좋았다. 꼭 70mm로 보라!

 

Kevin McCarthy (DC Film Girl) : 덩케르크는 여태까지 가장 몰입해서 본 영화 중 하나이다. 대사가 거의 없는 스토리텔링이 훌륭하다. 영화의 75% 가량이 아이맥스로 촬영됐다. 나머지 장면들은 영예롭기 그지없는 65mm로 촬영됐다. 한스 짐머의 음악이 영화를 주도한다. 할 수 있다면 70mm 아이맥스로 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