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Walt Disney Studios Motion Pictures

<신데렐라>,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 <베이비 드라이버>의 릴리 제임스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맘마 미아> 속편 <맘마 미아 : Here We Go Again!>에 합류했다.

지난 5월 속편 제작 소식과 함께 전편에 출연했던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아만다 세이프리드, 크리스틴 바란스키 등의 배우들 역시 복귀 역시 확정됐고  <나우 이즈 굿>의 올 파커가 각본 작업 및 연출을 맡는다.

속편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과거의 인물들 간의 관계가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하며, 제임스는 극 중 메릴 스트립이 맡은 ‘도나’의 어린 시절 역으로 캐스팅됐다.

맘마 미아는 지난 2008년 개봉해 월드 와이드로 6억 달러가 넘는 성적을 기록했고, 국내에서도 약 457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속편은 내년 7월 20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 Variety

 


이미지출처 : Lionsgate

<가십 걸>, <언더 워터>의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스파이 스릴러 <리듬 섹션>에 캐스팅됐다.

올해 아마존에서 방영되어 많은 호평을 받았던 <시녀 이야기>의 제작자 & 감독인 리드 모라노가 감독을 맡았으며,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총괄 제작자인 마이클 G. 윌슨과 바바라 브로콜리가 제작자로 나섰다.

영화는 4부작으로 구성된 마크 버넬의 ‘스테파니 패트릭’ 소설 중 첫 번째 편을 바탕으로 그릴 예정이며,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스테파니 패트릭은 비행기 사고로 인해 가족을 잃고 상실에 빠진다. 그 비행기는 애초에 본인 역시 탈 예정이었다. 얼마 뒤 그 비행기 사고가 사실은 사고가 아닌 누군가의 소행이었음을 깨닫고, 그녀는 그 사건의 책임이 누구인가를 쫓기 위해 암살자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는데…

영화는 미국, 영국, 아일랜드, 스페인, 스위스 등에서 올가을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라이블리 외의 캐스팅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게 없는 상황이다.

출처 :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