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BBC One

BBC One <닥터 후>의 13대 닥터로 <브로드처치>의 조디 휘태커가 발탁됐다.

여성 닥터의 캐스팅은 이번이 최초이며, 12대 닥터였던 피터 카팔디가 세 개 시즌 이후 올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하차할 예정이라고 결정 난 후 BBC One이 오늘자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내용이다.

캐스팅 소식 이후 휘태커가 밝힌 전문의 내용

(새로운 쇼러너인) 크리스 칩널과 모든 후비언들과 함께 이 끝내주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어 정말이지 너무 흥분된다. 닥터 후를 연기할 수 있어 무한한 영광이다. 이는 ‘닥터’가 상징하는 ‘희망’을 포용하는 과정에 한 발짝 나아가는 동안, 이전의 내가 그동안 어떤 사람이었는지 가슴속에 새기는 것을 의미한다. 너무 기대된다.

스티븐 모팻 이후 새로운 쇼러너로 들어온 크리스 칩널은 <브로드처치>, <카멜롯>의 크리에이터이며, 휘태커가 등장할 에피소드의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출처 : TV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