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파라마운트

 

<트랜스포머>의 첫 번째 스핀오프 <범블비>가 2018년 12월 21일 개봉이 확정됐다.

<범블비>는 2018년 6월 8일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12월로 개봉이 미뤄져 같은 날 개봉 예정인 DC코믹스의 <아쿠아맨>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영화는 1987년 방황하는 18세 소녀 찰리가 캘리포니아 해변가의 폐차장으로 대피한 범블비를 발견하며 펼쳐질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찰리 역의 헤일리 스타인펠드는 올 6월 개봉한 <지랄발광 17세>의 주인공 네이건을 연기한 배우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 출연한 조지 렌드보그와 파멜라 애들론, 스티븐 슈나이더, 제이슨 드러커, 에비 퀸 등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프로레슬링 스타 존 시나 역시 <범블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 파라마운트사는 전했다.

<쿠보와 전설의 악기>의 감독을 맡았던 트래비스 나이트가 메가폰을 잡았고 이전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감독 마이클 베이는 이번 영화의 제작자로 참여하게 되었다. 전작 <트랜스포머 : 최후의 기사>는 올 6월에 개봉하였으며 전세계적으로 약 5억 6890만 불의 수익을 냈다.

 

출처 : Variety

 

이미지 출처 : 라이언 레이놀즈 트위터

 

영화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트위터에 <데드풀 2>의 히로인 ‘도미노’의 사진을 공개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Some people just know how to work a red carpet” (“어떤 사람들은 레드 카펫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너무 잘 안다니까”)이라는 글과 함께 벽난로 앞에서 데드풀의 코스튬을 깔고 누운 도미노의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하였다. 도미노는 이번 영화에 등장하는 케이블(조쉬 브롤린)이 만든 X-force란 집단의 초창기 멤버이며, 염력을 사용할 줄 아는 히로인이다.  <데드풀 2>에서는 재지 비츠가 도미노를 연기한다.

<데드풀 2>는 올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소식을 들을 수 없었는데, 이는 폭스사가 올가을 개봉 예정인 <킹스맨 : 골든 서클>의 홍보에 힘을 실었기 때문이다. <데드풀 2>는 2018년 6월 1일에 개봉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작의 감독 팀 밀러를 대신해 <존 윅>시리즈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메가폰을 잡았다.

 

출처 : Variety, Deadline

 

이미지 출처 : IMDb.com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한 <보그/매켄로>가 제42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다.

<보리/매켄로>는 역대 최고의 명승부로 끕히는 스웨덴 테니스의 전설 비욘 보그(스베리르 구드나슨)과 미국 테니스계의 악동 존 매켄로(샤이아 라보프)의 1980년 윔블던 결승의 치열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 CEO Piers Handling은 “<보그/매켄로>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에너지와 비슷한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영화”라고 전했다. 또한 “샤이아 라보프와 스베리르 구드나슨의 엄청난 연기가 깃든 이 영화는 영화제에 참가한 사람들이 개막작으로 보기에 손색이 없는 개막작이다.”라고 덧붙였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매 해 9월 초에 시작하여 약 열흘간 진행되는 영화제로, 기존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작품들을 다시 한번 상영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제42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는 9월 7일부터 9월 17일까지 계속 될 예정이며, 토론토 국제 영화제의 수상작으로는 <라라랜드>, <룸>, <이미테이션 게임>등이 있다.

 

출처 :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