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The Weinstein Company 공식 페이스북>

 

2011년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프랑스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의 미국 리메이크작의 제목이 결정되었다.

제작사 The Weinstein Company는 미 현지 시간 2일 제목을 <디 업사이드>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이언 크랜스톤, 케빈 하트, 그리고 니콜 키드먼이 주연한 <디 업사이드>는 올 9월에 열릴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2018년 3월 9일에 북미 개봉을 할 계획이다. 원작 <언터처블: 1%의 우정>은 프랑수아 클루제와 오마 사이가 주연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4억만 달러의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 오마 사이는 이 영화를 통해 프랑스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세자르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사고를 당해 몸을 움직일 수 없는 백만장자와 가진 것이 몸밖에 없는 백수가 만나 펼치는 가슴 따뜻한 우정에 관한 이야기다.

출처 : Variety, The Hollywood Reporter

 

치웨텔 에지오포, <라이온 킹> 실사 영화에서 ‘스카’ 목소리 연기

<이미지 : STX Productions>

 

치웨텔 에지오포가 디즈니 실사판 <라이온 킹>에서 악역 스카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디즈니 <정글북>의 실사화를 맡았던 존 파브로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은 <라이온 킹>은 도날드 글로버가 어린 사자 ‘심바’의 목소리를, 제임스 얼 존스가 심바의 아버지 ‘무파사’의 목소리를 연기한다. 제임스 얼 존스는 1994년 만화 영화 <라이온 킹>에서도 ‘무파사’를 연기했다. 영화는 현재 제작 중에 있으며 2019년 7월에 개봉이 확정되었다.

치웨텔 에지오포는 <닥터 스트레인지>, <노예 12년>등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2014년 제6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예 12년>에서의 연기를 통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출처 : The Hollywood Reporter

 

미키 루크, <베를린, 아이 러브 유> 출연 확정

<이미지 : Annapurna Productions>

 

시티 오브 러브 시리즈의 최신작 <베를린, 아이 러브 유>에 미키 루크가 출연한다.

디에고 루나, 올랜도 블룸, 소피 터너, 자레드 레토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베를린, 아이 러브 유>에 가장 늦게 합류한 미키 루크는 틸 슈바이거 감독이 연출한 이야기에 출연한다. 그는 스포츠 바에서 낯선 젊은 여성에게 친밀감을 느끼며 자신과 사이가 멀어진 딸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지는 이혼남을 연기할 것이라고 한다.

올여름 막바지에 제작 예정인 <베를린, 아이 러브 유>는 베를린을 배경으로 하며 사랑의 쟁취와 상실을 통해 로맨스가 어떻게 표현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파리를 배경으로 한 <사랑해, 파리>,  뉴욕이 배경인 <뉴욕, 아이 러브 유> 역시 시티 오브 러브 시리즈의 앤솔로지 영화들이다.

출처 : The Hollywood 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