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Universal Pictures>

 

일루미네이션의 <슈퍼배드> 시리즈가 <슈렉> 시리즈를 제치고 전 세계 최고 수익 애니메이션 왕좌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전 세계적으로 2120만 달러의 성적을 거둔 <슈퍼배드 3> 덕에 <슈퍼배드> 시리즈는 총 35억 280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장화 신은 고양이>를 포함한 5개의 <슈렉>영화가 달성한 35억 1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슈퍼배드> 시리즈는 스티브 카렐 주연 세 편과 2015년 스핀오프 <미니언즈>까지 일루미네이션에서 제작한 네 편의 영화로, 모두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덧붙여 <미니언즈>는 유니버설의 영화 중 최고 흥행 성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슈퍼배드 3>는 올여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8억 8000만 달러의 수익을 냈으며, <슈퍼배드>시리즈의 흥행 기록은 개봉 예정인 <미니언즈 2>의 성적까지 감안한다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 Deadline

 

 

치코 켄자리,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자파’역 협상 중 

<이미지 : 2C Films>

 

올 11월 개봉 예정인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출연한 치코 켄자리가 디즈니 실사 영화 <알라딘>의 악역 ‘자파’를 위해 협상 중에 있다.

영화 <알라딘>은 ‘알라딘’으로 선정된 신예 메나 마수드, ‘자스민’을 연기할 나오미 스콧 이외에도 램프의 요정 ‘지니’의 목소리는 윌 스미스가, ‘재스민’의 시녀 역으로 SNL 스타 나심 페드라드가  확정되었으며, <킹 아서 : 제왕의 검>와 <셜록홈즈>시리즈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페르시아 민담 “천일야화”에서 모티브를 딴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의 스토리를 가져올 것이라 전해진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1992년 가장 흥행한 영화로 기록되어 있으며, 제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였으며 실사 <알라딘>은 2019년 개봉 예정이다.

출처 : Variety, The Hollywood Reporter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제임스 건 감독, 차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마블의 계획에 대해 말하다

<이미지 : Disney/Marvel>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시리즈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던 제임스 건 감독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와 추후 마블의 계획에 대하여 입을 열었다.

제임스 건은 “이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의 각본 작업에 들어갔으며, 마블의 코스믹 히어로 확장과 기존 히어로들의 방향성에 대해 케빈 파이기와 이야기 중에 있다.”고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전했다. 2019년 개봉 예정인 <어벤저스 4>(가제) 이후의 계획에 대해 많은 것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케빈 파이기는 영화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정점을 찍을 것이며, 그 뒤로 많은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스파이더맨 : 홈커밍> 시퀄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만이 <어벤저스 4> 이후 개봉할 것으로 확정되었다.

또한 그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3>를 끝으로 더 이상 기존 멤버들을 볼 수 없을 것이라 해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라바저스가 이후의 이야기를 책임질 지 여부의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The Hollywood Re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