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Lionsgate>

 

<헝거 게임>과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차기작 제작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존 펠데이머 Lionsgate CEO는 아직 자사가 <헝거 게임>과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놓아줄 준비가 되지 않았다면서, 두 영화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펠데이머는 두 프랜차이즈가 아직 풀지 못한 이야기가 많고, 원작자들이 준비가 되었을 때 그 이야기를 풀어내고 싶다면서 후속작의 가능성은 <트와일라잇>의 저자 스테파니 메이어와 <헝거 게임> 수잔 콜린스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생긴다고  밝혔다.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흡혈귀 소년과 사랑에 빠진 평범한 소녀에 대한 동명 소설을 원작을 한 시리즈로, 전 세계적으로 33.4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었으며, <헝거 게임> 시리즈는  판엠이라는 국가의 청소년들이 펼치는 생존 게임을 방송하는 내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였으며 전 세계적으로 29.7억 달러의 수익을 냈다.

출처 : Variety

 

<스파이더맨> 스핀 오프 <베놈>, 리즈 아메드 출연 논의 중

<이미지 : Lucasfilm>

 

<로그 원 : 스타워즈 스토리>에 주연한 리즈 아메드가 Sony의 <스파이더맨 > 스핀 오프 <베놈> 출연을 논의 중에 있다.

그가 어떤 역할을 맡을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매체들은 유명한 마블 코믹스 캐릭터를 맡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Sony는 그의 캐스팅에 대해 말을 아꼈다. 영화 <좀비랜드>의 루벤 플레셔가 메가폰을 잡은 <베놈>은 톰 하디가 메인 캐릭터 ‘베놈’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MCU나 Sony의 <스파이더맨>과 세계관을 공유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청소년 불가 등급의 영화로 밝혀져 마블 코믹스의 유명한 빌런인 ‘베놈’의 잔혹함이 그대로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는 2018년 10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출처 : Variety, The Hollywood Reporter

 

제니퍼 로렌스, <패신저스>에서 자신에게 실망했다고 밝혀

<이미지 : Sony Pictures>

 

배우 제니퍼 로렌스가 영화 <패신저스>에서 자신에게 실망했다고 밝혔다.

최근 잡지 Vogue와의 인터뷰에서 제니퍼 로렌스는 크리스 프랫이 연기한 짐보다 본인이 연기한 오로라가 먼저 깨어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면 훨씬 좋은 영화가 되었을 것이라는 비평가들의 말에 동의한다고 이야기했다. 덧붙여 “촬영 당시 그 점을 알아차리지 못한 자신이 실망스러웠다. 하지만 <패신저스>는 실패가 아니다. 각본은 아름다웠고 복잡하고 얼룩진 사랑에 대해 잘 묘사했다. 단지 촬영에 들어가기에 앞서 내가 더 깊이 연구했었으면 좋았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패신저스>에 가진 애정과 자신에 대한 엄격함을 드러냈다.

영화 <패신저스>는 개척지를 향해 떠난 우주선에서 남들보다 일찍 깨어나 우주선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두 남녀의 생존 로맨스 이야기로, 전 세계적으로 약 3억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출처 : Variety, V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