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Paramount Pictures>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6>(이하 <M: I 6>) 촬영 도중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일요일 (현지 시간) 미국 매체 TMZ의 보도와 영상에 따르면 스턴트 장면을 직접 소화하다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서는 와이어에 매달려 건물 사이를 점프하는 장면을 촬영 중에 톰 크루즈가 반대편 건물에 부딪힌 뒤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촬영 스태프들이 다가와 그를 부축하는 장면이 나온다. 정확한 부상의 경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본인이 직접 스턴트를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개봉한 <미이라>에서의 비행기 추돌 장면을 위해 무중력 상태에서 무려 64번의 테이크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M: I 6>는 2018년 7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아래 TMZ 링크 영상 첨부)

출처 : Variety, TMZ

 

파라마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기 판권 구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출연 확정

<이미지 : Paramount Pictures>

 

파라마운트가 유니버설을 제치고 월터 아이작슨 전기 소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판권을 구매하는데 성공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을 확정한 이 전기의 판권을 두고 파라마운트와 유니버설은 현지 시간 토요일 아침까지 치열하게 경쟁하였지만, 승자는 파라마운트였다. 정확한 구매 가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수백만 달러가 오가는 경쟁이 펼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 소설이 영화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의 베스트셀러 <스티브 잡스>는 2015년 마이클 패스밴더 주연의 동명 영화로 개봉하였으며 2007년에 집필한 <아인슈타인 삶과 우주>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지니어스>로 TV 시리즈화되었다.

영화는 2017년 10월 17에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 Variety,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