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The Oscars>

 

<문라이트>의 공동 각본가 터렐 앨빈 매크레이니(사진 왼쪽)가 TV 시리즈 제작에 참여한다.

<문라이트>의 원작 연극인 <달빛이 비칠 때 흑인 소년들은 파랗게 보인다> 을 쓴 극작가 터렐은 OWN (오프라 윈프리 네트워크)에서 제작 예정 중인 성장 드라마의 제작, 각본, 공동 총괄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 마이클 P. 조던, 마이크 켈리, 멜리사 로이가 함께 총괄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

드라마는 가장 친한 친구의 죽음으로 인해 플로리다의 뒷골목을 전전하는 삶과 고등 교육을 통해 그곳을 벗어날 수 있는 삶 중에서 하나를 택해야만 하는 14살 소년의 이야기로, 오바마 정부가 끝날 무렵의 사우스 플로리다를 배경으로 한다. 또한 시리즈의 내용은 매크레이니 본인의 삶에서 영감을 얻은 이야기들로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 Variety

 

<왕좌의 게임> 미방영 분 또 유출, HBO 골머리 앓아

<이미지 : HBO>

 

20일 방영 예정인 <왕좌의 게임> 시즌 7의 6번째 이야기가 인터넷상으로 유출되면서 HBO에게 이번 여름은 유출의 계절로 기억될 듯하다.

이번 유출 사고는 해커들의 공격이 아닌 HBO Nordic과 HBO España 서비스 담당자들의 실수로 알려졌다. “Beyond The Wall”의 제목으로 북유럽과 스페인 지역 HBO에 공개된 6화는 한 시간 뒤에 목록에서 사라졌지만, 이미 수많은 유출 사이트에 퍼진 상태였다. 레딧, 유튜브, 트위치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방영되던 미방영 분은 빠르게 제재하였지만, 토렌트에 업로드된 유출본은 HBO의 삭제 속도보다 빠르게 업로드되어 사실상 유출을 막을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HBO Europe의 대변인 Tom Krogsgaard Nielson은 “<왕좌의 게임> 6화가 예기치 못하게 HBO Nordic과 HBO España에 잠시 노출되었다. 이는 협력업체의 실수로 일어난 사건이며, 근래 HBO U.S.에 일어난 해킹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왕좌의 게임> 시즌 7은 지난 3일 인도에 방송을 배급하는 Star India의 직원들이 4화를 유출하면서 각종 P2P사이트에 업로드되어 첫 번째 유출 사고를 경험하였다.

출처 : Deadline

 

지나 토러스, TV 시리즈 <슈츠> 스핀 오프 출연 확정

<이미지 : USA Network>

 

법정 드라마 시리즈 <슈츠>에서 ‘제시카 피어슨’을 연기한 지나 토러스가 <슈츠>의 스핀 오프 주인공이 될 예정이다.

<슈츠>의 7번째 시즌 이후의 이야기를 담을 이 외전은 본 시리즈와 달리 법정 이야기를 담지 않을 것이라 USA Network는 밝혔다. 덧붙여 스핀 오프의 이야기는 시즌 7 최종화에서 강제로 시카고로 떠나는 제시카가 그곳의 비열하고 더러운 정치판에 적응하기 위해 자신의 법정 지식과 인간관계를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방영 예정인 외전 작품은 이전 <슈츠>와 함께 일했던 안톤 크로퍼가 제작을 담당할 것이며, 더그 라이먼, 데이브 바티스, 그리고 진 클라인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을 예정이다.

출처 : TV 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