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넷플릭스>

 

마블-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디펜더스>가 넷플릭스의 최고 히트작이 될 전망이다.

지난 18일 마블-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데어데블>, <제시카 존스>, <루크 케이지>, <아이언 피스트>의 주인공들이 뭉친 <디펜더스>가 공개되었다. 아직까지 넷플릭스가 자체적으로 공개한 자료는 없지만, 빅데이터 분석업체 점프샷에 의하면, <디펜더스>가 역대 출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자 수를 보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점프샷의 통계는 시리즈 방영 이후 30일간 단 한편의 에피소드라도 시청한 북미 넷플릭스 사용자를 집계했다. 공개 이후 한 달 동안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시청한 <데어데블> 시즌 2를 기준으로 선정한 뒤 데이터를 집계해본 결과,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데어데블> 시즌 2의 시청자 수의 약 절반을 차지하며 2위, <아이언 피스트>, <루크 케이지>, <제시카 존스>가 각각 3위에서 5위까지 차지했다.

점프샷은 상위 5개 시리즈 중 1위를 포함한 4개 순위에 기록되어있는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한데 뭉친 <디펜더스>라면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출처 : Variety

 

애니메이션 <우주 가족 젯슨> 실사 TV 시리즈 확정

<이미지 : ABC>

 

애니메이션 시리즈 <우주 가족 젯슨>이 실사 TV 시리즈로 리부트 될 예정이다.

1962년부터 1987년까지 ABC에서 방영된 한나-바베라 애니메이션 시리즈 <우주 가족 젯슨>이 동 채널에서 다중 카메라 촬영 실사 TV 시리즈로 다시 방영된다고 매체 데드라인이 보도했다. 영화 <빽 투 더 퓨처> 시리즈의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고 <패밀리 가이> 시리즈의 연출을 담당했던 게리 자네티가 각본을 제작한다.

원작 <우주 가족 젯슨>의 설정을 따라, 실사 시리즈 역시 100년 뒤 미래를 살아가는 젯슨 가족의 이야기를 이전보다 근대적인 시선으로 풀어나갈 것이라고 한다. 윌리엄 한나와 조셉 바베라가 제작한 한나-바베라 애니메이션 시리즈에는 <우주 가족 젯슨> 이외에도 <고인돌 가족 플린스톤>이 있다.

출처 : Deadline

 

스티븐 소더버그의 HBO 프로젝트, 베일이 벗겨지다!

<이미지 : 씨너스 엔터테인먼트 / 영화사 폴>

 

<로건 럭키>로 영화계에 복귀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비밀리에 준비 중이던 HBO 프로젝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샤론 스톤과 가렛 헤드룬드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HBO의 프로젝트 <모자이크>에 대한 루머가 무성한 가운데,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직접 자신이 준비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일찍이 ‘choose your own adventure’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던 소문에 대해 소더버그는 단박에 부정하였다.

매체 필름 코멘트와의 인터뷰에서 소더버그는 <모자이크>가 ‘가지치기’형식의 시리즈가 될 것이며, 시청자들은  다양한 관점에서 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 이야기했다. HBO에서 방영되기 전 무료 앱으로 출시될 <모자이크>는 첫 번째 챕터가 끝난 뒤 두 가지의 선택지 중 본인이 원하는 관점을 선택하여 이야기의 진행을 볼 수 있다고 소더버그는 밝혔다. 덧붙여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이야기가 변하는 것이 아닌, 기존 이야기의 틀을 벗어나지 않으며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만 달라지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야기를 이끌 주제는 살인이며, 해결된 줄 알았던 사건이 다양한 관점을 통해 새로운 사실들이 나오게 될 HBO와 스티븐 소더버그의 프로젝트 <모자이크>는 올해 9월에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 Colli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