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Disney, Marvel / ABC>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지휘자 제임스 건 감독이 리부트 TV 시리즈 <스타스키 앤 허치>의 책임 프로듀서 자리에 앉았다.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이 제작 중에 있는 고전 경찰 시리즈 <스타스키 앤 허치> 리부트에서 제임스 건은 책임 프로듀싱뿐 아니라 동생 브라이언 건, 친척 마크 건과 함께 각본 작업에도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비드 솔과 폴 마이클 글레이저가 주연한 원작은 ABC 채널에서 1975년부터 1979년까지 총 4개 시즌, 100화 가까이 방영된 인기 시리즈였다. 형사 ‘데이비드 스타스키’와 ‘케네스 허치’가 베이시티의 범죄와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영화권을 가지고 있던 워너브라더스는 2004년 벤 스틸러, 오웬 윌슨 주연의 영화 <스타스키와 허치>를 제작하며 1억 700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출처 :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