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Fox>

 

TV 시리즈 <고담> 시즌 4에 ‘스케어크로우’가 등장한다.

지난 일요일, NFL 프리시즌 전에 방영된 <고담>의 트레일러에 배트맨의 숙적 ‘스케어크로우’의 모습이 보이면서 새로운 악역의 출현이 예고되었다. ‘스케어크로우’는 심리학 박사 ‘조나단 크레인’의 광기 어린 모습으로, 환영을 불러일으키는 마약을 상대에게 뿌려 가장 두려워하는 환각을 보게 만드는 원작의 메인 빌런 중 하나다. 그의 허수아비 코스튬과 성은 워싱턴 어빙의 소설 ‘슬리피 할로의 전설’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FOX TV 시리즈 <고담> 시즌 4는 방영시간을 월요일에서 목요일로 옮기며 9월 28일 방영될 예정이다.

 

출처: Deadline

 

 

<그것> 제작자 데이빗 카젠버그와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 이십세기 폭스 TV와 계약

<이미지 : 20th Century Fox Television>

 

데이빗 카젠버그와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이십세기 폭스 텔레비전과의 계약에 서명했다.

이십세기 폭스 텔레비전 creative affairs 부서의 수장 조니 데이비스는 “데이빗과 세스는 코미디, 드라마, 애니메이션 부문에 있어 굉장한 아이디어들을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인물들”이라며 밝혔다. 덧붙여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연출, 각본, 제작 스타일을 우리가 만날 수 있어 굉장히 흥분된다”며 데이빗과 세스와의 계약을 반겼다.

총 2년의 계약기간 동안 데이빗과 세스는 그들의 회사 KatzSmith Productions에서 제작되는 코미디, 드라마, 애니메이션들을 이십세기 폭스 텔레비전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둘은 “이십세기 폭스 텔레비전의 직원 일동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그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데이빗 카젠버그와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제작에 참여한 영화 <그것>은 스티븐 킹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공포 영화로, 9월 7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