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의 독보적인 똘끼를 응원한다”

 

이미지출처 : 엣나인필름

 

라이언 레이놀즈는 잘생기고 섹시한데다 ‘현실 데드풀’ 같은 유쾌한 매력을 가진 배우다. 그런 그가 <데드풀>과는 또 다른 느낌의 병맛 액션 코미디 <킬러의 보디가드>로 이번 주 극장에 찾아올 예정이다.

 

 

이미지출처 :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vancityreynolds)

 

레이놀즈는 14살의 어린 나이에 캐나다 하이틴 드라마 <힐사이드>로 데뷔한 뒤 TV 시리즈 및 영화에 단역으로 나오며 서서히 입지를 다졌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블레이드 3>, <스모킹 에이스> 등에서의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섹시스타로 거듭났다.

 

이미지출처 : 라이언 레이놀즈 (@vancityreynolds) / @shadow_apocalypse / @sebbyskywalker

 

2009년 <엑스맨 탄생 : 울버린> 속 웨이드 윌슨(a.k.a 데드풀) 역으로 나오며 히어로 영화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으나 이에 제대로 제동을 건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2011년 개봉한 <그린 랜턴>이다. 영화 속 어설픈 CG와 허점 투성이 전개로 ‘망작’ 타이틀과 함께 온갖 욕이란 욕은 다 먹었고, 심지어 이후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들까지 거진 말아먹으며 ‘이대로 국밥 스타로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마저 들게 했다.

 

 

이미지출처 : 라이언 레이놀즈 (@vancityreynolds) / 블레이크 라이블리 (@blakelively) 인스타그램

 

그린 랜턴에서 단 한가지 긍정적이었던 점은, 지금은 아내가 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의 만남이라 할 수 있다. 2011년 ‘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과의 이혼 이후, 당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막 결별했던 라이블리와 사귀며 동거를 시작했고 2012년 결혼에 골인 한 뒤 현재 딸까지 둘 낳아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미지출처 : 라이언 레이놀즈 (@vancityreynolds)

 

라이언 레이놀즈의 무너져가던 커리어를 기적적으로 회생시킨 작품은 아이러니하게도 또 다른 히어로 영화 <데드풀>이다. 영화 제작 자체가 수차례 뒤엎어져 실현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봉 이후 전 세계 7억 8천만 달러라는 초대박 흥행을 거두며 청불 관람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작년 흥행 순위 9위의 기염을 토했다. 한국 개봉 당일에는 한국 버전 홍보 포스터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미지출처 : 라이언 레이놀즈 (@vancityreynolds)

 

평소에도 데드풀 만큼이나 장난스러운 성격으로 유명한데, 최근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생일에는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아내의 사진이 거의 잘려나간 사진을 게시하며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미지출처 : 라이언 레이놀즈 (@vancityreynolds)

 

현재 차기작 <킬러의 보디가드>가 북미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하는 등 서서히 흥행가도에 불을 지피고 있는 중이며, 레이놀즈 본인은 내년 개봉할 <데드풀> 속편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패의 쓴맛을 본 후 성인 액션 코미디 활극에서의 신선한 매력으로 화려하게 부활에 성공한 라이언 레이놀즈, 그만의 똘끼를 오랫동안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