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AT9>

 

영화 감독 겸 배우 자비에 돌란이 영화 <Boy Erased>에 출연한다.

 

가라드 콘리의 동명 자전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부모에게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한 뒤 동성애 치료 프로그램에 참가한 남자의 이야기다. 원작자 가라드 콘리는 자문으로 영화 제작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엘 에저튼이 감독과 각본을 맡을 예정이며, 주인공 가라드 콘리 역에는 <맨체스터 바이 더 씨>의 루카스 헤지스가 낙점되었다. 이외에도 러셀 크로우, 니콜 키드먼, 체리 존스, 마이클 발자리, 트로이 시반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자비에 돌란의 배역은 아직 알려진 바 없으며 영화는 올 가을 제작에 돌입하여 2018년 개봉 예정이다.

출처: Variety

 

케이트 윈슬렛,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 목소리 연기

<이미지 : Studio Ponoc>

 

케이트 윈슬렛이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메리와 마녀의 꽃>은 히로마사 요네바야시 前 지브리 감독과 요시야키 니시무라 前 지브리 연출가가 설립한 스튜디오 포녹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 케이트 윈슬렛은 짐 브로드벤트, 루비 반힐, 유언 브렘너, 그리고 앤디 서키스의 아들인 루이스 서키스와 함께 이 애니메이션의 미국 더빙을 맡게 되었다.

 

메리 스튜어트의 동화 <The Little Broomstick>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마법 학교를 다니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지난 7월 8일 일본 개봉 당시 2700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출처: The Hollywood Reporter

 

<스타워즈> 포스 프라이데이 행사에 등장한 드로이드 BB-8의 적, BB-9E

<이미지 : Sphero>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등장했던 매력만점의 드로이드 BB-8에게 적수가 나타났다.

 

디즈니와 로봇 제작회사 스페로가 포스 프라이데이 개막행사에서 제국군 드로이드 BB-9E를 공개했다. 포스 프라이데이 행사는 호주 현지 시간 금요일 0시부터 시작되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상품들을 팬들이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에 등장한 BB-9E을 디즈니와 스페로의 관계자들은 “굴러다니는 악동”이라 설명했다.

 

BB-8과 BB-9E의 신경전을 볼 수 있는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올 12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