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공개 예정인

아마존 신작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한국에서 50% 할인된 가격인 월 2.99달러로 남은 2017년 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다운로드 기능을 활용한 오프라인 시청도 가능하다. 아마존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로는 <트랜스페어런트>, <모차르트 인 더 정글>, <보슈>, <맨 인 더 하이캐슬> 등이 있으며, 현재 유명 감독들을 영입해 우수 콘텐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마존에서 9, 10월 선보일 예정인 독특한 형식의 공포 드라마와 스포츠 다큐멘터리를 소개한다.

 

 

<로어(Lore)>, 10월 13일 공개

 

<이미지: 아마존>

 

인기 팟캐스트 ‘로어’를 기반으로 제작된 <로어>는 신화 또는 전설로 여겨지는 실화 바탕의 섬뜩한 이야기로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로어>는 악령 씐 인형을 선물 받은 남자아이 이야기, 저승에서 온 영혼이 떠도는 집에 함께 살고 있는 가족 이야기, 미지의 괴물을 쫓는 독일 마을 이야기 등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기존 팟캐스트의 가장 인기 많았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작가 애런 만키의 팟캐스트 ‘로어’는 2015년 3월 첫 선을 보인 후, 2015년과 2016년 애플이 선정한 ‘올해의 팟캐스트’를 수상했다.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Weekly에서는 로어를 ‘2016년 꼭 들어야 할 팟캐스트 15선’ 리스트에 포함했으며, 관련 내용이 수록된 만키의 저서 시리즈 중 첫 번째 책인 ‘더 월드 오브 로어The World of Lore’는 델 레이 북스Del Rey Books에서 10월 10일 출판할 예정이다.
<로어는>는 <워킹 데드>, <X 파일>의 책임 프로듀서들이 참여했으며, 다큐멘터리 형식의 장면부터 내레이션, 역사적인 요소, 영화적 영상미 등을 아우르며 실제 사건을 토대로 만든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공포 장르의 재미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뱀파이어, 체인질링(바꿔치기 된 아이), 늑대인간, 교령회, 악령 씐 인형 등 미신의 실제 유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부냐 제로냐: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시즌 1>, 9월 6일 공개

 

<이미지: 아마존>

 

<전부냐 제로냐 시즌 1>은 미국 미식축구리그(NFL)의 락커 룸, 선수 벤치 등 경기장 뒷이야기를 담았다. 첫 시즌인 <전부냐 제로냐: 애리조나 카디널스와의 시즌>은 신인 드래프트 선발부터 NFC 챔피언십 경기와 팀의 쿼터백인 카슨 파머Carson Palmer가 시즌 아웃 되는 내용이 포함된 애리조나 카디널스의 2015년 시즌을 배경으로 한다.

 

 

<전부냐 제로냐: 로스앤젤레스 램스와의 시즌 2>, 9월 6일 공개

 

<이미지: 아마존>

 

<전부냐 제로냐 시즌 2>는 로스앤젤레스 램스 팀이 세인트루이스에서 연고지를 옮긴 시점부터 새로운 감독 션 맥베이Sean McVay를 영입하는 순간까지 1년 동안의 이야기다. 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시즌 중에 경질된 전임 감독 제프 피셔James R. Fisher가 램스 팀을 이끌며 로스앤젤레스 첫 번째 시즌을 치르는 이야기도 포함된다.

 

 

(제공: 아마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