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더 쿱 / 우리네트웍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DC의 새로운 ‘조커’가 될까.

 

DC와 워너 브러더스가 계획 중인 ‘조커’의 단독 영화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새로운 ‘조커’로 등장할지도 모른다. 영화는 토드 필립스가 메가폰을 잡고 마틴 스콜세지가 책임 프로듀서로 작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체 Collider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캐스팅하기 위한 초석이 마틴 스콜세지를 책임 프로듀서 자리에 놓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마틴 스콜세지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갱스 오브 뉴욕>을 시작으로 총 다섯 편의 영화를 함께 작업하며 인연이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재 <데빌 인 더 화이트 시티>와 <킬러 오브 더 플라워 문>을 함께 기획 중이기도 하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 증명된 악역 연기 실력을 가진 디카프리오가 선보일 ‘조커’를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 직접적으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전달된 의사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Variety, Collider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에 폴 베타니 합류

<이미지 : 롯데엔터테인먼트 / 조이앤컨텐츠그룹>

 

폴 베타니가 <스타워즈> ‘한 솔로’ 스핀오프에 합류하게 되었다.

 

<한 솔로 스타워즈 앤솔로지 필름>의 감독 론 하워드가 지난 금요일 배우 폴 베타니가 영화에 캐스팅되었다는 것을 개인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였다. 트위터에 론은 ‘바깥 테두리가 조금 더 넓어졌다”라며 자신과 함께 앉아있는 폴 베타니가 나온 사진을 한 장 업로드하였다. 덧붙여 “폴과 함께 일한 것이 세 번째다. 그는 재능이 있으며 활기차다”라고 적은 추가 트윗을 업데이트하며 그에 대한 기대를 표시했다.

 

일부 팬들은 폴 베타니가 영화에서 하차한 마이클 케네스 윌리엄스의 역할이었던 외계인 역할을 인간으로 바꾼 캐릭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매체들에 따르면 폴 베타니는 전혀 다른 역할을 부여받을 것이라고 알려져 있다.

 

출처 : Variety, Deadline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텔루라이드 영화제에서 기립박수 받아

<이미지 : Netflix>

 

안젤리나 졸리의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캄보디아의 딸이 기억한다>가 상영 후 기립박수를 받았다.

 

9월 1일부터 개막한 제44회 텔루라이드 영화제에 상영된 안젤리나 졸리의 작품은 캄보디아 인권운동가 루옹 웅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다. 영화는 1975년 캄보디아에서 일어난 크메르루즈 정권하에 벌어진 민간인 학살과 억압에 대한 이야기며, 루옹 웅은 이 당시 소년병으로 차출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상영이 끝난 후 기립박수를 받은 안젤리나 졸리는 “나의 인생을 바꾼 영화 제작 경험이었다. 내 아들이 태어난 곳에서 벌어진 끔찍한 역사에 대해 무지했던 스스로에게 충격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캄보디아 여행 도중 시장에서 2달러짜리 책을 한 권 샀는데 루옹 웅의 책이었다. 이 책이 나의 인생을 바꾸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영화 제작의 계기를 설명했다.

 

<그들이 아버지를 죽였다: 캄보디아의 딸이 기억한다>는 오는 9월 15일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