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갈채를 위해 사는 그녀”

 

by. 띵양

 

출처 : 넷플릭스

 

팝의 황녀 레이디 가가의 일상이 엿볼 수 있게 되었다. 넷플릭스는 9월 22일 레이디 가가의 1년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을 공개할 예정이다.

 

출처 : 레이디 가가 공식 인스타그램 (@ladygaga)

 

레이디 가가는 어렸을 적부터 남달랐다. 4살부터 악보 없이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그녀의 음악적 재능은 음반 제작자 롭 푸사리를 만나며 꽃 피기 시작한다. ‘포스트 프레디 머큐리’라 불릴 만큼 독창적이고 호소력 있는 가창력을 장착한 레이디 가가는 2008년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가수 데뷔를 한다.

 

 

출처 : 레이디 가가 공식 인스타그램 (@ladygaga)

 

레이디 가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은 화려한 패션과 전위적인 퍼포먼스다. 일반인은 소화하기 힘든 과감한 패션과 넓은 무대를 장악하는 퍼포먼스는 레이디 가가를 타임지에서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1위로 여러 번 선정될 수 있도록 한 원동력이 되었다.

 

 

출처 : 레이디 가가 공식 인스타그램 (@ladygaga)

 

레이디 가가는 음악계뿐 아니라 영화계와 드라마계에서도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맨 인 블랙 3> 등 다양한 영화에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한 레이디 가가는 TV 시리즈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시즌 5에 사상 첫 주연을 맡게 된다. ‘백작 부인’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은 그녀는 골든 글로브에서 TV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까지도 손에 거머쥐었다.

 

출처 : 레이디 가가 공식 인스타그램 (@ladygaga)

 

9월 22일 공개되는 <레이디 가가 155cm의 도발>에서는 화려한 스타 ‘레이디 가가’가 아닌 인간 ‘스테파니’의 삶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화려함 뒤에 숨겨졌던 그녀의 인간적인 면모와 남모를 고충들을 여과 없이 드러낸 다큐멘터리에 대해 많은 팬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출처 : 레이디 가가 공식 인스타그램 (@ladygaga)

 

박수갈채는 내 삶의 보람이라고 노래하는 레이디 가가는 대중의 환호와 관심을 받기 위해 태어난 천성 스타다. 현재 브래들리 쿠퍼의 감독 데뷔작 <스타 탄생>에 참여 중인 레이디 가가는 역경을 딛고 스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여배우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한다. 음반, 공연, 그리고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를 맞이하는 레이디 가가가 앞으로도 팬들의 환호 속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