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 분위기, 탁월한 노래 실력까지 겸비한 그녀.”

 

이미지출처 : Sony Pictures Releasing

 

고전미와 현대미를 고루 갖춘 매력적인 페이스의 릴리 제임스가 <베이비 드라이버>로 1년 만에 국내 극장가에 돌아온다.

 

 

이미지출처 : @lilsajames

 

릴리 제임스의 본명은 릴리 클로이 니넷 톰슨으로, ‘제임스’는 돌아가신 아버지 제임스 톰슨을 기리기 위해 따온 예명이다.

 

 

이미지출처 : @downtonabbeyisthebest / @cursed_slytherin / 릴리 제임스 (@lilsajames)

 

2010년 데뷔하여 TV와 단편 영화를 전전하다 20세기를 배경으로 한 영국 TV 시리즈 ‘다운튼 애비’에 비중 있는 역할로 캐스팅됐다. 극 중 위험한 연애에 목숨 건 천방지축 레이디 로즈 맥클레어 역을 통해 제대로 눈도장을 찍으며 라이징 스타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미지출처 : @lilyjames.richardmadden

 

2015년 디즈니 실사영화 ‘신데렐라’에서 노래 실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작품 또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두며 할리우드 진출에 신호탄을 쐈다. 또한 상대역이었던 리차드 매든과의 현실 케미로 인해 많은 팬들을 망상에 빠트렸었는데, 이 둘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미지출처 : @prideprejudiceandzombies / 릴리 제임스 (@lilsajames) / @lilyjamesandmattsmith

 

작년에는 다소 충격적인 컨셉의 좀비 영화 ‘오만과 편견 그리고 좀비’와 중세 로맨스 ‘전쟁과 평화’에 출연했고, ‘오만과 편견~’에는 릴리와 몇 년 째 교제 중인 ‘닥터 후’의 맷 스미스 역시 등장한다.

 

 

이미지출처 : @lilyjamesandmattsmith / 릴리 제임스 (@lilsajames)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베이비 드라이버’가 다음 주 국내 개봉할 예정이고, ‘오만과 편견’ 조 라이트 감독 차기작 및 ‘맘마 미아’ 후속편 개봉 및 촬영을 앞두고 있다. 커리어적인 면에서 키이라 나이틀리와 캐리 멀리건의 루트와 비슷한 행보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릴리 제임스, 위상 역시 그들과 나란히 할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