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Buena VIsta Pictures Distribution>

 

개빈 오코너 감독이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각본과 연출을 맡는다.

 

워너 브러더스의 바쁜 일정으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후속작은 내년 가을에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작의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메가폰을 잡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자, 차기 감독에 대한 루머와 관심이 업계에서 계속되었다. 데이비드 에이어 감독이 연출한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좋지 않은 평가에도 워너 브러더스에게 큰 성공을 안겨주었다. 전 세계적으로 7억 4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벌어들인 영화는 DC 최악의 영화라는 혹독한 평가를 받았다.

 

개빈 오코너는 워너 브러더스의 영화 <어카운턴트>를 연출하며 흥행에 성공한 좋은 기억이 있다. <어카운트>의 후속작 역시 개빈 오코너가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워너 브러더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 2>의 감독으로 선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밝혀졌다.

 

출처: Variety

 

 

주드 로, 엘 패닝과 함께 우디 앨런 차기작에 출연

<이미지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주드 로가 우디 앨런의 차기작에 캐스팅이 확정되었다.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 티모시 찰라멧이 합류한 영화는 우디 앨런과 아마존 스튜디오가 함께 작업하는 세 번째 작품이다. 아마존과 함께 작업한 작품으로는 <카페 소사이어티>와 개봉 예정인 <원더 휠>이 있다. 현 제작 단계에서 모든 우디 앨런의 작품이 그렇듯 제목과 시놉시스가 공개되지 않았다. 매체에 의하면 갓 성인이 된 주인공들의 로맨스라는 추측이다. 주드 로의 배역에 대한 정보 역시 알려지지 않았다.

 

주드 로는 현재 젊은 ‘알버스 덤블도어’역으로 <신비한 동물사전 2> 촬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작 논의 중인 워너 브러더스의 <셜록 홈즈 3>에서 다시 한번 ‘왓슨’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출처: Variety

 

 

<킹스맨: 골든 서클> 뉴욕 시사회 일정 취소

<이미지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폭스가 <킹스맨: 골든 서클>의 뉴욕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

 

9월 12일 예정됐던 영화의 시사회는 같은 날 전국적으로 방영될 허리케인 하비 피해자 자선 방송과 일정이 겹친다. 폭스는 “허리케인 하비 피해자들을 위한 의미 있는 자선 모금 방송에 온 국민이 신경 쓸 수 있도록 시사회 일정을 취소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시사회 행사에 책정된 예산은 자선 방송과 연계된 몇몇 비영리단체에 전할 예정이다”라며 허리케인 피해자들을 위하는 입장을 전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2014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으로 9월 27일 개봉한다.

 

출처: Variety, Deadline, The Hollywood Reporter

 

 

루시 보인턴, 퀸 자전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캐스팅

<이미지 : 이수C&E>

 

<싱 스트리트>의 루시 보인턴이 전기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합류했다.

 

영화에서 루시 보인턴은 프레디 머큐리의 평생 연인 ‘메리 오스틴’을 연기한다. 메리 오스틴은 밴드 퀸의 초창기부터 전성기까지 프레디 머큐리의 연인이었다. 함께 살던 둘은 결국 헤어졌지만, 헤어진 뒤에도 좋은 관계를 이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레디 머큐리는 메리 오스틴을 위해 ‘Love of My Life’등의 노래를 작사했다.

 

브라이언 싱어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이번 달부터 촬영이 시작되며 2018년 12월 25일 북미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프레디 머큐리’역에 라미 말렉, 드러머 ‘로저 테일러’에 벤 하디 등의 캐스팅이 확정되었으며 퀸의 멤버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제작에 참여한다.

 

출처 :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