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대에 통하는 넘사벽 러블리함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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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첫사랑, 비타민 요정 등 다양한 수식어의 수지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르고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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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K 광주 오디션 날 화장실에서 JYP 직원한테 캐스팅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미쓰에이로 데뷔했을 당시 ‘Bad Girl Good Girl’의 재미있는 가사, 댄스뿐만 아니라 수지의 빼어난 외모로도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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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다른 걸그룹 인기 멤버들과는 달리 데뷔 2년 만에 ‘드림하이’ 주연을 꿰차며 연기자로 데뷔했다. 당시 까칠한 성격의 성장캐 고혜미 역으로 나와 다소 서툰 연기로 인해 초반에는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뒤로 넘어 갈수록 나름 안정된 연기를 선보이며 연말에 KBS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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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년 뒤 ‘건축학개론’ 속 인생캐 ‘서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가 수직 상승한다. 극 중 풋풋한 느낌의 대학생 역할을 기가 막히게 소화하며 백상예술대상 신인상, 청룡영화제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지는 이 작품으로 ‘국민 첫사랑’ 칭호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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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운 분위기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예능 및 드라마에도 퍼졌다. 걸그룹 멤버들로 구성된 예능 ‘청춘불패 2’ 속 빼지 않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며 KBS 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했고, 공유와 함께한 드라마 ‘빅’으로는 KBS 연기대상 인기상까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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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드라마,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하며 동년배들과 넘사벽 수준의 커리어를 쌓는다. 나날이 높아지는 인기에 조금은 엇나갈 만도 한데 김수현, 유연석, 이영자, 이승기 등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의 미담이 끊이지 않고 팬들에게 잘해주는 연예인으로도 꽤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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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부터 시작해 듀엣, 솔로 앨범 발매 등 가수 활동도 쉬지 않고 꾸준히 했다. 가창력이 매우 뛰어난 가수는 아니지만 고운 음색 만은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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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과 함께 주연을 맡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방영을 앞두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스물네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로 거듭난 수지, 앞으로도 지금처럼 친근하고 호감 가는 수더분한 매력으로 승승장구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