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지난 22일 개봉한 ‘킹스맨: 골든 서클’이 주말 박스 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매튜 본 감독의 ‘킹스맨: 골든 서클’이 주말 간 북미 4003개 관에서 약 3900만 달러라는 흥행 성적표를 받았다. 개봉 전 예상한 성적에는 못 미치지만,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북미 개봉작 중 최고의 개봉 성적을 거둔 영화 중 하나다. 또한 전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개봉 주말 성적인 3620만 달러를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64개국에서 개봉하며 61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영국에서만 1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둔 영화는 개봉 주말 간 총 1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이십세기 폭스 미국 내 배급팀 사장 크리스 애런슨은 “전작보다 속편의 개봉 성적이 좋다는 것은 좋은 징조다. 이는 매튜 본 감독의 창의적이면서도 무모한 천재성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2주 간 주말 박스 오피스 성적에서 선두를 달리던 ‘그것’은 1위 자리를 ‘킹스맨’에 내주었다. 하지만 4007개 상영관에서 3000만 달러라는 성적표를 받은 ‘그것’은 현재까지 미국에서 2억 663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공포 영화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영화, 그리고 역대 9월 개봉 작품 중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기록되고 있다. 지난주 59개 국가에서 38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그것’은 총 4억 78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출처: THR

 

삼부작의 마지막 이야기, ‘메이즈 러너: 더 데스 큐어’ 첫 공식 예고편 공개

 

이십세기 폭스가 지난 일요일(현지 시간) ‘메이즈 러너: 더 데스 큐어’의 첫 번째 예고편을 공개했다.

 

딜런 오브라이언이 연기하는 ‘토마스’는 팀의 리더가 되어 가장 위험한 최종 임무에 나선다. 친구를 구하기 위해 라스트 시티로 침입하는 그들은 조직 위키드가 조종하는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죽음의 미로를 통과해야 한다. 미로를 통과한 생존자들은 그들이 미로에 갇힌 순간부터 가졌던 의문의 답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웨스 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는 2017년 2월 17일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주연 배우인 딜런 오브라이언이 촬영 도중 심각한 부상을 입고 난 뒤 제작이 잠정 중단되었다. 프랜차이즈의 첫 번째 이야기인 ‘메이즈 러너’는 2014년 9월 개봉해 전 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3억 4832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으며,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은 2015년 9월에 개봉해 3억 1233만 달러의 흥행 성적을 거두었다.

 

‘메이즈 러너: 더 데스 큐어’는 2018년 1월 26일 북미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출처: THR

 

‘그것’, ‘기묘한 이야기’의 핀 울프하드, 영화 ‘도그 데이즈’ 캐스팅

이미지 : 넷플릭스

 

핀 울프하드가 켄 마리노 감독의 ‘도그 데이즈’에 캐스팅되었다.

 

영화 ‘도그 데이즈’는 충직한 반려견과 함께 인생의 역경을 이겨내는 사람들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다. 핀 울프하드는 이타적이고 사려 깊은 피자 배달부 ‘타일러’로 출연한다.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니나 도브레브도 작품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사 마츠에다, 에리카 오야마가 각본을 맡은 영화는 LD 엔터테인먼트의 스콧 홀러드, 미키 리델, 피트 실라이먼, 제니퍼 먼로가 제작에 참여하여 내달 LA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핀 울프하드는 공포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수익을 거둔 앤디 무시에티의 ‘그것’과 에미상 수상 후보작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에서 존재감을 뽐내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핀 울프하드가 출연하는 ‘기묘한 이야기’ 시즌 2는 10월 2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