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큼 보여줬는데 아직도 보여줄 것이 한참 남은 배우”

 

by. 띵양

 

출처: 영화사 빅, 메인타이틀 픽쳐스

 

제시카 차스테인이 ‘주키퍼스 와이프’로 10월 12일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출처: 제시카 차스테인 인스타그램 (@jessicachastain)

 

‘주키퍼스 와이프’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다이앤 애커먼의 소설 ‘미친 별 아래 집’을 원작으로 한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에 쫓기는 유대인들을 동물원에 피신시켰던 숨겨진 영웅 자빈스키 부부의 이야기에서 제시카 차스테인은 안토니나 자빈스키로 가슴 따뜻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제시카 차스테인 인스타그램 (@jessicachastain)

 

제시카 차스테인은 27살이란 다소 늦은 나이에 배우로 데뷔했지만,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차근차근 본인의 필모그래피를 채워나갔다.

 

출처: 제시카 차스테인 인스타그램 (@jessicachastain)

 

흥행과는 별개로 항상 인정받았던 제시카 차스테인의 연기력은 ‘제로 다크 서티’에서 정점을 찍는다. 제시카 차스테인은 오사마 빈 라덴과 알 카에다의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CIA 요원 ‘마야’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출처: 제시카 차스테인 인스타그램 (@jessicachastain)

 

제시카 차스테인은 ‘제로 다크 서티’의 마야와 같이 극 중 강하고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자주 연기했다. 실제로도 제시카 차스테인은 여성 인권 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여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는 주체적인 사람이다.

 

출처: 제시카 차스테인 인스타그램 (@jessicachastain)

 

‘주키퍼스 와이프’ 이후 ‘몰리스 게임’, ”존 F. 도노반의 죽음과 삶’, ‘엑스맨: 다크 피닉스’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제시카 차스테인은 여전히 우리에게 보여줄 것이 많은 배우다. 언제나 당당한 모습이 아름다운 제시카 차스테인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