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CBS

 

‘영 쉘든’이 북미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영 쉘든’은 ‘빅뱅 이론’의 주인공 쉘든 쿠퍼의 어린 시절을 그린 스핀오프로 지난달 25일 첫 에피소드를 방영했다. ‘빅뱅 이론’ 이후 시간대에 편성되었던 스핀오프는 2011년 CBS의 ‘투 브로크 걸즈’가 세웠던 최고 시청률 기록을 6년 만에 깨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북미에서 큰 호평을 받은 ‘영 쉘든’은 같은 날 캐나다에서도 대기록을 세웠다. 360만 명이 시청한 ‘영 쉘든’의 첫 에피소드는 캐나다에서 10년 만에 코미디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이중 150만 명은 25세에서 54세까지의 성인 시청자로 기록되었다. 또한 북미와 마찬가지로 같은 날 방영된 ‘빅뱅 이론’ 시즌 11 첫 에피소드 시청자의 대다수가 ‘영 쉘든’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뱅 이론’은 이날 380만 명이 시청했으며, 그중 170만 명이 25-54세의 성인 시청자로 기록되었다.

 

‘영 쉘든’은 성공적인 데뷔를 통해 지난 28일 CBS로부터 풀 시즌 오더를 받았으며 11월 2일 두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