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넷플릭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캘리포니아 북부에서 발생한 화재로 촬영을 중단했다.

 

셀레나 고메즈가 총괄 제작을 담당한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산불의 영향을 받는 장소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촬영 기간 동안 인근 지역에서 머물고 있는 스태프와 배우들은 안전을 위해 각자 집으로 돌아간 상태다. 캘리포니아 최악의 산불로 기록되고 있는 이번 화재는 목요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며 현재 최소 15명의 사망자와 200명의 실종자를 낸 끔찍한 사고다.

 

‘루머의 루머의 루머’는 제이 애셔의 베스트셀러 ’13가지 이유’를 원작으로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로 한나 베이커라는 학생의 죽음 이후 주변 인물들이 회복하고 추스르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다. 현재 촬영 중인 ‘루머의 루머의 루머’ 시즌 2는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출처: Dead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