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넘어 이제는 해외를 반하게 할 심쿵 전문가”

 

by. 띵양

 

출처: CJ 엔터테인먼트

 

박신혜가 올 11월 스릴러 ‘침묵’으로 1년 만에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 영화 ‘침묵’은 약혼녀의 살인범으로 지목된 딸의 무죄를 밝히려는 임태산(최민식)의 이야기다. 박신혜는 임태산의 조력자인 변호사 최희정으로 등장해 그동안 보이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ssinz7), 스와로브스키 코리아 (@swarovskikorea)

 

박신혜는 국내와 아시아뿐 아니라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다. ‘이웃집 꽃미남’을 시작으로 한류스타 자리에 오른 박신혜는 한국 여배우 최초 아시아 투어, 중국이 뽑은 ‘최고의 광고 모델 1위’를 차지하더니, 이제는 세계적인 주얼리 브랜드의 글로벌 모델로 발탁되었다. 이쯤 되면 누가 봐도 한류스타다.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ssinz7)

 

박신혜는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 작품마다 팬들은 커피, 도시락 등 다양한 먹거리를 박신혜와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조공’하며 그녀를 뒤에서 응원해주고 있다. 조공을 받을 때마다 박신혜는 자신의 SNS에 인증사진을 남기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ssinz7)

 

박신혜는 받은 사랑만큼 사회에 돌려준다. 봉사왕으로 알려진 그녀는 사랑의 집짓기, 무료 급식봉사뿐 아니라 다양한 선행활동을 10년 여간 남몰래 지속해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솔선수범했다. 얼굴만큼이나 마음씨도 곱다.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ssinz7), tvN ‘삼시세끼’

 

얼굴도 곱고 마음씨도 고운 박신혜는 털털한 매력까지 가지고 있다. tvN ‘삼시세끼’에 게스트로 출연해 힘든 농사일을 돕고 능숙하게 고기를 구우며 호스트들을 먹여 살리다시피 한 박신혜의 적극적인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팬이 아니더라도 그녀의 털털함에 반했을 것이다.

 

출처: 박신혜 인스타그램 (@ssinz7)

 

박신혜는 한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미래의 모습을 정의하면 틀에 갇혀 발전하지 못할까 걱정이 된다”라며 성숙한 배우의 자세를 보였다.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연기를 마음껏 하며 즐겁게 배우 생활하는 박신혜의 모습을 오래 볼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