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트렉: 디스커버리’ 시즌 2 리뉴 확정

이미지: CBS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의 시즌 2 리뉴가 확정되었다.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스타 트렉’ 프랜차이즈의 새 시리즈인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는 지난 9월 CBS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CBS All Access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시리즈 공개 당일 CBS All Access의 일일 최대 가입자 수가 새로운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팬들의 기대감이 컸다.

 

CBS의 COO 마크 드베보아는 성명을 통해 “여섯 에피소드만에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는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수 증가, 비평가들의 호평,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거머쥐었다”라며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의 성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리즈는 ‘스타 트렉’ 프랜차이즈를 지속시킬 환상적인 제작팀과 배우들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는 그들의 성과가 몹시 자랑스러우며 두 번째 시즌을 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라 밝혔다.

 

‘스타 트렉: 디스커버리’는 CBS All Acces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30분 (현지시간)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첫 번째 시즌은 두 개의 챕터로 나뉘어 방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첫 번째 챕터는 다가오는 11월 12일 막을 내리며 두 번째 시즌은 2018년 1월 18일 시작한다. 제작진은 시즌 2의 에피소드가 몇 편이 될지, 시즌 1과 같이 챕터로 나누어 방영할지에 대해 밝히지 않고 있다.

 

출처: Variety

 

 

조디 휘태커의 ‘닥터 후’ 새로운 남자 조력자와 함께 한다

이미지: BBC

 

‘닥터 후’ 시즌 13에서 새로운 닥터 조디 휘태커와 함께 할 동료들이 공개되었다.

 

브래들리 월시, 토신 콜, 맨딥 길이 각각 그레이엄, 라이언, 야스민 역을 맡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래들리 월시가 연기하는 그레이엄은 조디 휘태커의 조력자일 것이라는 루머가 이전부터 돌았으나, 토신 콜과 맨딥 길의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현재 밝혀진 바 없다. 샤론 D. 클라크는 ‘닥터 후’ 시즌 13에 기존 캐릭터로 합류해 주연할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어느 캐릭터로 돌아올지 알려지지 않았다.

 

쇼 러너 크리스 칩널은 “새로운 닥터에게 새로운 친구가 필요하다. 맨딥, 토신, 브래들리가 ‘닥터 후’의 일원이 된 것에 무척 기쁘다”라며 세 배우의 합류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들은 영국에서 가장 빛나는 배우들이며 조디 휘태커의 닥터와 함께 환상적인 모험을 펼치길 바란다. 또한 샤론 D. 클라크의 합류도 우리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디 휘태커는 ‘닥터 후’ 시리즈에 처음 등장하는 여성 닥터다. 휘태커의 캐스팅을 두고 몇몇 극성팬들은 거부감을 드러냈으나, 이전 닥터를 연기했던 배우들과 ‘닥터 후’ 관계자들에게 강한 비난을 받자 잠잠해졌다.

 

출처: Var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