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근하고 따뜻한 웃음과 애교로 사랑 받는 만인의 호감 제조기

 

출처 : Vertical Entertainment DirecTV Cinema

 

케이트 업튼은 178cm라는 큰 키에 볼륨감, 가느다란 팔다리까지 갖춘 현실감 없는 몸매의 소유자로 유명하다.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 그녀가 최근 스타 야구 선수 저스틴 벌랜더와 최근 깜짝 결혼식을 올렸다.

 

 

출처 :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kateupton)

 

테니스 챔피언 출신 어머니, 체육 교사 아버지를 둔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큰아버지는 정계에서 입지 높은 의원, 증조부 프레데릭 업튼은 세계적 가전제품 생산회사 월풀의 공동 창립자이다.

 

 

출처 :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kateupton)

 

부자들의 취미로 유명한 승마 실력이 뛰어나다. 어린 시절 대회에 나가 상도 여러 번 휩쓸었으며 모델 커리어 시작 후 현재까지도 승마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다. 남편인 벌랜더와 데이트 당시 함께 말 타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기도 했다.

 

 

출처 :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kateupton)

 

기존 하이패션 모델들과 전혀 다른 노선으로 패션계에 데뷔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GQ’ 등의 대중성 있는 잡지 속 넘사벽 몸매를 과시하며 업계 탑급에 도달했다. 무중력 상태에서 찍은 화보는 지금도 레전드로 불린다.

 

 

출처 :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kateupton)

 

벌랜더와는 2014년부터 만남을 이어왔다. 처음 사귄다는 의혹이 있을 당시 둘은 강하게 반박했으나 데이트 장면이 발각되며 공식 인정했다. 파파라치 사진 속에서조차 보이는 업튼의 애교에 벌랜더는 ‘전생에 지구를 구한 남자’라는 칭호를 받기도 했다.

 

 

출처 : 케이트 업튼 인스타그램 (@kateupton)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연기에도 나름 꾸준히 도전하고 있다. 2011년 ‘타워 헤이스트’로 데뷔하여 카메론 디아즈와 함께 나온 ‘디 아더 우먼’이 꽤 흥행하며 배우 입지도 넓혔다. 스물 다섯이라는 어린 나이에 평생의 짝을 만나 결혼에 골인한 케이트 업튼, 앞으로 행복한 날들만 가득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