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과 일상 속에서 동생美 뿜어대는 그녀”

 

by. 띵양

 

출처: 도키엔터테인먼트

 

클로이 모레츠가 오랜만에 영화로 한국 관객들을 맞이한다. 올 12월 개봉 예정인 ‘브레인 온 파이어’의 예고편이 공개되자 한국 팬들은 반가움을 금치 못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건망증과 환각증세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저널리스트 수잔나로 등장한다.

 

출처: 팝엔터테인먼트, UPI 코리아

 

어린 시절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한 클로이 모레츠는 두 편의 영화로 미국의 국민 여동생 자리에 올랐다. ‘500일의 썸머’에서 참견쟁이 꼬마 레이첼로, ‘킥 애스’ 시리즈에서 화끈한 액션을 선보이는 힛걸로 상반된 매력을 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물론 다른 작품들도 훌륭한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출처: 클로이 모레츠 (@chloegmoretz), 에릭 남 (@realericnam)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을 두 번 방문하며 우리에게 더욱 친숙해진 배우다. 내한을 통해 클로이는 한국 문화와 음식에 반했고, 우리는 클로이 모레츠의 매력에 반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다. 그녀는 내한 당시 인연이 된 에릭 남을 ‘자주 보고 싶은 남사친 1위’로 꼽으며 우정을 과시했다.

 

출처: 클로이 모레츠 (@chloegmoretz)

 

클로이 모레츠는 소문난 게임 덕후다. 위로 오빠가 넷이라 어릴 때부터 게임을 즐겼다는 클로이는 ‘콜 오브 듀티’,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혀 수많은 게임 덕후들의 마음을 뒤흔든 여신으로 등극했다.

 

출처: 클로이 모레츠 (@chloegmoretz), 브루클린 베컴 (@brooklynbeckham)

 

클로이 모레츠는 브루클린 베컴과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 중이다. 작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클로이와 브루클린은 ‘비주얼 깡패 커플’로 소문이 자자하다. 중간에 위기도 있었지만,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다 하니 남성팬들은 아쉽지만 둘의 사랑을 응원해줘야 할 것 같다.

 

출처: 클로이 모레츠 (@chloegmoretz)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좋은 연기력과 작품으로 대중과 마주하고 싶다는 클로이 모레츠. 이미 진정한 배우의 마음가짐을 가진 그녀는 프랑스의 대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함께 영화 ‘더 위도우’를 촬영하고 있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클로이 모레츠의 앞길이 그녀의 환한 미소만큼이나 빛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