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사람마저 가슴 설레게 하는 따뜻한 미소가 아름다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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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얼굴에 머금고 있는 따뜻한 미소로 보는 사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배우 나가사와 마사미. 그녀가 드류 베리모어의 로맨틱 코미디 ‘첫 키스만 50번째’ 일본 리메이크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출처 : 나가사와 마사미 인스타그램 (@masami_nagasawa) / @masaminist

 

극 중 사고로 매일 아침마다 기억이 리셋되는 ‘후지시마 유이’ 역을 맡았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영화판 남주인공이었던 야마다 타카유키가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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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부터 특출 났던 외모 덕에 12살 당시 3만 5000명이 지원한 대형 기획사 주최 오디션에서 최연소 1위에 오르며 연예계에 데뷔한다. 평소 마사미를 눈여겨보고 있던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얼결에 나간 것인데, 이 오디션으로 평생의 업을 얻은 셈이다.

 

 

출처 : 나가사와 마사미 인스타그램 (@masami_nagasawa)

 

첫 주연 영화 ‘로보콘’으로 일본 아카데미 신인상,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로 최연소 여우조연상까지 휩쓸며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 ‘드래곤 사쿠라’, ‘자상한 시간’, ‘프러포즈 대작전’ 등 TV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며 스타덤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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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소소히 흥행한 힐링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차 내한했다. 한국과 관련해 일전 일본의 한 토크쇼에서 삼계탕을 즐겨 먹는다고 밝혔으며 중국 영화 ‘태평륜’에 송혜교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출처 : 나가사와 마사미 인스타그램 (@masami_nagasawa) / @masaminist / @masamas_ami

 

엠마 스톤 주연의 브로드웨이 뮤지컬 ‘캬바레’ 일본판 외에, 연극, 성우, 라디오,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중이다. 또한 올 12월 일본 인기 만화 원작 ‘은혼’ 극장판으로 2년 만에 국내 극장가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너무 이른 성공 이후 중압감으로 인해 방황했던 시기를 극복하고 이제 어엿한 배우로 자리 잡은 그녀, 언제나 밝은 미소 잃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