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ABC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마블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할 수도 있다.

 

마블 TV 대표 제프 로브는 지난 뉴욕 코믹콘에서 마블-ABC TV 시리즈 ‘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100번째 에피소드에 특별한 일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는 하이드라로부터 세계를 지키는 쉴드 요원들의 이야기다. ‘에.오.쉴’ 시즌 5는 우주로 나간 콜슨 요원과 쉴드 요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팬들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 관계가 깊은 ‘에이전트 오브 쉴드’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크로스오버 될 수도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내년 개봉을 앞둔 마블의 영화들 중 우주를 배경으로 한 작품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뿐이기 때문이다. 일찍이 ‘인피니티 워’에 깜짝 카메오들이 대거 등장할지 모른다는 소식이 수면 위로 올랐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에이전트 오브 쉴드’ 시즌 5는 12월 1일 ABC 채널에서 공개된다.

 

출처: Comicbook.com

 

 

‘워킹 데드’ 시즌 8, 또 시청자 수 줄었다 “지난 에피소드보다 10% 감소”

이미지: AMC

 

‘워킹 데드’ 시즌 8이 또 한 번 시청률 감소를 겪었다.

 

리서치 그룹 닐슨에 따르면 지난 일요일 방영된 ‘워킹 데드’ 시즌 8의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성인 시청자 비율 3.4와 총 780만 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에피소드 4보다 두 부분 모두 10% 감소된 수치다. ‘워킹 데드’가 성인 시청자 비율 3.4를 기록한 것은 시즌 2 에피소드 4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에피소드는 시즌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떨어진 상황이다. 에피소드 5는 로튼 토마토에서 83%의 신선도 점수를 받았다.

 

그럼에도 ‘워킹 데드’ 시즌 8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TV 시리즈들 중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은 평균 4.0의 성인 시청자 비율과 910만 명의 총 시청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강력한 경쟁자인 CBS ‘빅뱅 이론’은 평균 성인 시청자 비율 3.0을 기록하고 있다.

 

‘워킹 데드’ 시즌 8은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AMC에서 방영 중이며, 국내에서는 폭스 채널 코리아에서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출처: Variety